아프리카 뉴스/JAMBORICA

[잠보리카]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마을에서 살해된 한 여성. 소말리아

africa club 2015. 3. 6. 14:15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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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lafrica.com/stories/201409280026.html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마을에서 살해된 한 여성

 

 

 

한 여성이 소말리아의 Barawe마을에서 이슬람 과격 테러 무장 단체에 의해 땅에 목만 내놓은 채 묻힌 후 돌에 맞아 사망하였다.

그 지역은 알 카에다(al-Qaeda) 산하 조직인 알 샤바브(al-Shabab) 반군에 의해 통제 되고 있는 곳이다.

Barawe에 사는 목격자들은 수백 명의 군중들이 이 금요일의 집행 장면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Safiyo Ahmed Jimale은 다수의 간음 사건으로 이 지역의 판사역할을 하고 있는 알 샤바브에 의해 혐의를 제기받았다.

한 목격자는 그 지역의 지방 관리 역시 돌로 형을 집행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로이터(Reuters) 통신에 제보했다.

이 지역은 반군에 의해 점령당한 남부 해안가 마을이며 수도 모가디슈(Mogadishu)에서 약 180km (115miles)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UN이 지지하는 과도 정부가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군대의 도움을 받아

다시 소말리아에 세워진 후에도 알 샤바브는 여전히 소말리아의 30퍼센트를 지배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33살의 한 어머니가 열린 광장에서 목까지 묻힌 채 두건을 쓴 남자들에게 돌을 맞았다고 말했다.

자신을 샤리아 법(Sharia law)의 엄격한 해석에 따라 행동하는 판사라고 주장했던 Sheik Mohamud Abu Abdullah

관중들에게 Jimale3명의 남편들이 있다고, 즉 각기 다른 3명의 남자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스스로 고백했다고 말했다.

알 샤바브가 믿고 있는 이슬람 교리에서 남성들은 4명의 아내 까지 허용되는 반면 여성들은 오직 한명의 배우자만이 허용된다.

소말리아의 RBC 라디오는 Jimale이 이전에 그녀의 본래 남편과 별거했었다고 보도했다.

이 집행 이후, 그 곳에 살고 있는 한 거주자는 땅에 묻혀 있던 그녀의 시신이 꺼내 진 후 장례 장소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이달 초 그들의 지도자가 미국의 공습에 의해 사살 된 알 샤바브는 현대적인 삶의 방식의 많은 측면들을 금지하고 있다.

소말리아의 현 대통령인 Mohamud는 더 많은 원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알 샤바브는 최근 수도 모가디슈에서 기습전 형식의 총기 공격과 수류탄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금요일 UN 총회에서 소말리아의 대통령인 Hassan Sheikh Mohamud

5억 달러(394백만 유로)에 달하는 추가적인 인명 구조를 위한 인도주의적 원조를 호소했다.

그는 소말리아가 취약하기는 하지만 더 이상 무너지지는 않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기금 모금이 6월에 착수 되었지만, Mohamud 대통령은 총 모금액의 3분의 1보다도 적은 금액이 소말리아에 보내졌고,

소말리아의 상황은 여전히 매우 위태로운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750만 명의 소말리아 인구 중 약 3백만 명이 도움을 필요로 하며 약 백만 명이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2012년 이래로 아프리카의 뿔 국가, 즉 소말리아를 이끌어온 Mohamud는 평화를 재건하는데 있어

많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의 나라가 실패의 소말리아가 아니라고 선포했다.

 

 

김희진 역

 

​Somalia: Woman Executed in Rebel-Held Somali Town

A woman has been buried up to the neck and stoned to death by Islamist militants in the Somali town of Barawe. It lies in an area controlled by the al Qaeda-affiliated al-Shabab insurgents.

 

Witnesses in Barawe said on Saturday that a crowd of hundreds had watched Friday's execution. Safiyo Ahmed Jimale had been accused by an al-Shabab "judge" of multiple cases of adultery.

 

One witness told Reuters that the local governor had also observed the stoning in the southern coastal rebel-held town, 180 kilometers (115 miles) south of Mogadishu.

 

Al-Shabab still controls 30 percent of Somalia after being pushed back by forces of Somalia's UN-endorsed interim government, backed by African Union troops.

 

Buried and then stoned

 

Witnesses said the 33-year-old mother was buried up to neck in an open field and pelted with stones and rocks by men wearing hoods.

 

A man claiming to be a judge acting under a strict interpretation of Islamic Sharia law, Sheik Mohamud Abu Abdullah, reportedly told the crowd that Jimale had "confessed" to having three other "husbands," i.e. sexual relations with other men. In Al-Shabab's version of Islam, men are allowed up to four wives, whereas women may only have one spouse.

 

Somali RBC Radio reported that Jimale had previously separated from her true husband.

 

After the execution, her body was dug out and carried away for funeral prayers, said one resident.

 

Al Shabab, whose leader was killed in a US air strike early this month, bans many aspects of modern life.

 

More aid "critical," says Somalia's President Mohamud

 

Its fighters have continued in recent months to stage hit-and-run style gun and grenade attacks in the capital Mogadishu.

 

President appeals for more aid

 

At the UN General Assembly on Friday, Somalia's President Hassan Sheikh Mohamud appealed for a half billion dollars (394 million euros) in additional "life saving" humanitarian aid. He added that Somalia was "fragile, but we are no longer broken."

 

A funds appeal was launched in June, but President Mohamud said less than a third had reached Somalia and the situation remained "extremely critical."

 

Of Somalia's 7.5-million population, about 3 million needed assistance and one million face acute food shortages, he said.

 

Mohamud, who has led the Horn of Africa nation since 2012, said progress had been made in restoring peace and proclaimed his country "not a Somalia of fail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