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 기사 번역]

 

 

 

Zimbabwe : Zimbabwe’s elections may be peaceful – but fair?

짐바브웨 : 평화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짐바브웨 총선 – 그러나 공정성은?

 

                                                               - 2013년 7월 30일자 -

 

 

 

비록 시민사회, 특히 농촌 지역에서 몇몇 협박과 폭력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나, 7월 31일인 내일 열리는 짐바브웨(Zimbabwe)의 총선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평화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근 수십 년 동안 짐바브웨에서 가장 평화로운 선거가 될 것입니다. 몇몇 지역에서 정치적 운동가들에 의한 협박의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선거 환경은 지금까지 비폭력적이었습니다,” 짐바브웨 대학(University of Zimbabwe)의 정치학 강사인 마수눙구레(Eldred Masunungure)는 말했다.

 

2008년의 지난 선거에서는 폭력이 팽배하였으며, 민주화운동(Movement for Democratic Change : MDC)의 주장에 의하면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민주화운동은 수천명에 달하는 그들의 지지자들이, 여당과 연관된 민병대 ZANU-PF가 그들을 공격하고 고문했을 당시 폭행당하거나 거주지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총선은 무가베 대통령(Robert Mugabe)의 반대 세력에 대한 정치적 폭력으로 얼룩졌으며, 군경 또한 이에 가세했다고 전해진다.

 

지금까지 대규모 폭력사태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당들은 같은 장소에서도 평화롭게 각자의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각자의 선거 벽보를 나란히 붙여 놓았다.

 

하지만 선거 전초전은 선거권자의 역할 부재나 선거 조작에 대한 주장 등의 변수로 오점을 남겼다. 지난 주 MDC-T의 지도자와 츠방기라이(Morgan Tsvangirai) 총리는 짐바브웨 선거관리위원회(Zimbabwe Electoral Commission)가 선거를 관리하는 난잡한 방식에 대하여 우려를 표했으며,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지 못할 것이라 경고했다.

 

 


선거에 대한 조심스러운 긍정론

 

선거 감시단은 나라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환영했다. 아프리카연합(African Union : AU)의 선거 감시단은 최근 성명에서, 선거 환경이 2008년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선거감시단은 선거환경이 2008년에 비해 괄목할 만한 개선을 보여 지금의 온건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일조한 모든 정치인과 정치 참여자들을 치하하는 바입니다.” 라고 아프리카연합은 성명에서 언급하였다.

 

최근 수도 하라레(Harare)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연합 의장 들라미니-주마(Nkosazana Dlamini-Zuma)는 모든 정당들이 현 상황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그녀는 “전반적으로 모든 정당들이 현재까지의 평화로운 상황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분위기가 선거 과정 끝까지 유지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짐바브웨인들이 자유롭게 투표하기 위하여 평화는 필수적은 조건입니다.”라고 말했다.

 

동남아프리카 시장기구(Common Market for Eastern and Southern Africa : COMESA)의 사무총장 응웨냐(Sindiso Ngwenya)는, 선거가 평화롭게 진행될 것임에 대한 확신을 표했다. 이 단체는 최근 선거 감시단을 파견하였다.

 

“나는 우리가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평화가 지속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계속되는 우려

 

하지만, 수백 개 시민단체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짐바브웨 위기 연맹(Crisis in Zimbabwe Coalition)의 프로그램 관리자 니카지노(Nixon Nikadzino)는 무가베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평화가 오래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 경고했다.

 

“무가베 대통령을 지지하는 공안 당국이 그들의 후보가 패색을 보일 경우 개입하여 조직적인 폭력을 행사할지 모릅니다. 이것은 비교적 안정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던 2008년 3월의 선거에서도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주화운동의 츠방기라이가 이겼을 때 많은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무가베는 그의 승리에 자신하기에 평화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니카지노는 말했다.

 

그는 무가베 대통령이 선거운동 중에 주장하던 평화로부터 점차 멀어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불라와요(Bulawayo)에서의 집회에서 대통령은 짐바브웨가 다시 식민지화 된다면 전쟁이 있을 것임을 경고하였다. 그는 또한 츠방기라이와 민주화운동이 서구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으며 그를 실각시키려 하고 있다며 비난하였다.

 

“이 나라는 정말로 소중한 곳이며, 이 나라가 다시 제국주의의 앞잡이들의 손에 떨어지지 않도록 완벽히 지켜야 한다. 사람들은 그 의무를 위해 피를 흘렸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이 나라를 잃을 위기에 처한다면 그 피는 계속해서 흐를 것이다.”라고 무가베 대통령은 연설에서 말했다.

 

짐바브웨에 주기적으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이 평화를 권장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정부기구인 짐바브웨 치유 합동조합(Heal Zimbabwe Trust : HZT)은 중부와 동부 마쇼날란드(Mashonaland)와 중부지방, 마스빙고(Masvingo) 주 등 몇몇 농촌 지역에서 보고되지 않은 폭력행위가 자행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단체는 군인들이 민주화운동 지지자들을 습격하거나 교사들에게 살해 위협이 가해지고, 주민들이 여당 집회에 참여를 강요당하는 등의 사건들을 보도하였고, 심지어는 정치적 반대파의 납치도 일어났다.

 

출처 : http://www.irinnews.org/report/98499/zimbabwe-s-elections-may-be-peaceful-but-fair

 


 

{기사 원문}

 

Zimbabwe’s elections may be peaceful – but fair?

 

 

HARARE, 30 July 2013 (IRIN) - Though civil society has reported isolated cases of intimidation and violence, particularly in rural areas, the general consensus is that Zimbabwe’s general elections, to be held tomorrow, on 31 July, will take place in relative peace.

 

“These will probably be the most peaceful elections in Zimbabwe in decades... In spite of reported cases of intimidation by political activists in some parts of the country, the environment leading to the elections has been violence-free,” Eldred Masunungure, a political science lecturer at the University of Zimbabwe, told IRIN.

 

 There was widespread violence in the last election, in 2008, which the opposition party, the Movement for Democratic Change (MDC), claimed resulted in more than 400 deaths. MDC alleges thousands of its supporters were maimed or displaced from their homes when militias linked to the ruling party, ZANU-PF, attacked and tortured them. Previous elections were also marked by politically motivated violence against President Robert Mugabe’s opponents, with reports that the police and army also participated in the persecution.

 

 There have been no reports of widespread violence during this campaign period, with political parties sometimes holding rallies in the same areas in peace and pasting their posters side-by-side.

 

 But the run-up to the elections has been marred by irregularities such as the absence of the voters roll and allegations of vote rigging. Last week, MDC-T leader and Prime Minister Morgan Tsvangirai raised concerns over the "shambolic" manner in which the Zimbabwe Electoral Commission is handling the electoral processes, and warned that the election would not be free and fair.

 

 Cautious optimism for the polls

 

 Observer missions have welcomed the peace prevailing in the country. The African Union (AU) election observer mission, in a recent pre-election statement, said the conditions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from the 2008 situation.

 

“The mission commends all political contestants and stakeholders for contributing to the present temperate political climate, a marked improvement to the conditions that preceded the 2008 harmonized elections,” said the AU in the statement.

 

 During a recent media conference in Harare, the capital, AU chairperson Nkosazana Dlamini-Zuma reported that all political parties had expressed satisfaction with the current conditions. “Generally, all of them [parties] are happy that everything has been peaceful up to now, and it is our hope that the environment will obtain up to the end of the polling process. Peace is critical so that Zimbabweans can freely cast their votes,” she said.

 

 Sindiso Ngwenya, secretary-general of the Common Market for Eastern and Southern Africa (COMESA), said he was confident that the elections would be held peacefully. The bloc recently launched its observer mission.

 

“I don’t think we should be worried too much. We are confident there will be peace,” said Ngwenya.

 

Concerns persist

 

 But Nixon Nyikadzino, the programmes manager at the Crisis in Zimbabwe Coalition - a coalition of hundreds of civil society organizations - warned that the peace might be short-lived if President Mugabe loses.

 

“The security sector that backs President Mugabe might step in and lead organized violence if there are signs that their favourite candidate is losing. This is what happened in the March 2008 elections, which were held under a relatively calm atmosphere. However, when (MDC leader Morgan) Tsvangirai won, there was a lot of violence. Mugabe has been calling for peace because he seems confident of winning,” Nyikadzino told IRIN.

 

 He noted that Mugabe appeared to be steadily moving away from his calls for peace during campaign rallies. At a political gathering in Bulawayo, the president warned that there would be war if Zimbabwe was recolonized. He has accused Tsvangirai and the MDC of being fronts of the West, which he says is planning to topple him.

 

“This country is so precious, and it should be closely guarded so that it does not fall into the hands of people working with imperialists. People shed their blood for it. The blood will continue to be shed if we realize we are losing the country,” said Mugabe.

 

 Heal Zimbabwe Trust (HZT), an NGO working to promote peace that has been giving regular updates on the country’s political environment, has found that unreported harassment has been taking place in some rural areas, particularly in Mashonaland Central and East, Midlands and Masvingo provinces.

 

 The organization has reported cases of soldiers assaulting MDC supporters, death threats being issued against teachers, villagers being forced to attend Zanu-PF rallies and even abductions of political opponents.

 

 

Posted by 올아프리카 africa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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