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아프리카 4

아프리카 실업문제 (2013.09.11)

정희주 - 아프리카 실업문제(2013.09.11) 지리교육과 정희주 2009년 6월 28일자 politics web기사는 남부아프리카의 갑작스러운 실업률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당시 상반기 6개월동안 50만명의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다. 이 말은 한국 사회에 비유하자면 곧 다가오는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전체가 실업을 하였다는 말이다. 실로 엄청난 숫자이다. 또 다른 흥미로운 현상은 직업 분야 당 일자리를 잃은 사람의 수에 있다. 남부아프리카 목요일 통계에 의하면 형식적인 분야에서의 실업자의 수는 93000명, 비형식적 분야에서는 41000명이다. 또한 농업부분의 실직자는 28000명으로 추정되며 개인적인 집안일 관련 실업자는 105000명이 된다. 흥미롭게도 집안일 관련 실업자는..

14. 남부 아프리카의 주요 종족

오밤보(Ovambo)족 : 오밤보(Ovambo)족은 앙골라(Angola)와 나미비아(Namibia) 국경지대의 평야지대에서 살고 있다. 오밤보족은 나미비아에서 가장 큰 인종집단이다. 오밤보족은 또한 오밤보(Ovambo)라 불리는 언어를 사용한다. 대다수의 오밤보족은 기독교를 믿는다. 헤레로(Herero)족 : 대부분의 헤레로(Herero)족은 나미비아(Namibia)에서 살고 있지만 소수가 보츠와나(Botswana)에 살고 있는데 20세기 초에 독일에 의해 저질러진 대학살을 피해 이주한 사람들이다. 헤레로족은 또한 헤레로(Herero)라 불리는 언어를 사용한다. 대다수의 헤레로족은 기독교인들이다. 그리고 여성들은 ‘양의 다리(Leg o'mutton)'이라 불리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는데 이는 19세기 독..

13. 남부 아프리카의 역사

코이산(Khoisan)족은 남부 아프리카에서 초기에 살았던 원주민이다. 그림이 그려진 돌은 2,000년 전 코이산족 예술가가 만든 것으로 케이프 연안의 콜드스트림 동굴(Coldstream cave)에서 유골과 함께 발견 되었다. 원뿔형 탑(Conical tower)은 600년 전 번성했던 그레이트 짐바브웨(Great Zimbabwe)의 쇼나(Shona) 문명에 의해 건설된 탑이다. 쇼나족은 지금으로부터 1,100년대 후반에 짐바브웨(Zimbabwe ; 글자 그대로의 뜻은 ‘돌로 지어진 집’이라는 뜻임)를 건설했다. 19세기에 기독교 선교사들은 나미비아(Namibia)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헤레로(Herero)족 여성들은 독일 선교사들의 부인들이 입었던 옷을 받아들여 화려하게 다시 만들었다. 지금도 나미비..

12. 남부 아프리카의 오늘

아프리카의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국가인,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은 수년간 남부 아프리카 지역(Southern Africa)을 지배해왔다. 1915년부터 -비합법적으로는 1969년부터- 1990년까지 나미비아(Namibia)를 점령했고, 모잠비크(Mozambique)와 앙골라의 반란세력을 지원했다. 또한 1980년에 로디지아(Rhodesia)가 짐바브웨(Zimbabwe)라는 독립국가로 해방되었을 때까지 로디지아의 백인소수정권을 도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주변국가의 정치상황에 개입한 것은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라는 인종차별정책을 지속시키기 위한 전략적 일환이었다. 그러나 1994년 이래로,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 정부는 인종적 반감을 화해와 협력관계로 대체시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