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2

35.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의 인종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섬은 모잠비크 운하에 의해 아프리카로부터 분리되었다. 마다가스카르는 남부 아프리카에서 온 반투족인 와짐바(Wazimba)족, 서기 4세기에 이주한 인도네시아인, 그리고 8세기에 이주한 아랍인등 3가지 종족이 살고 있다. 말라가시(Malagasy) 인구의 대다수는 말레이-폴리네시아(Malay-Polynesian)인이고 주요언어인 말라가시어는 여러 언어의 혼합으로 인해 생겼다. 이 섬의 사람들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거는 10세기로 아랍어로 쓰여진 것으로 보워크 이븐 차미리야(Bowork ibn Chamriya)가 쓴 경이로운 인도인(Book of Indian Marvels)이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원형 말라가시(proto Malagasy)와 흑인(negroid)의 혼혈인 ..

34.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현재의 마다가스카르에 살았던 최초의 사람들은 10세기 전에 정착했던 말레이-폴리네시아인(Malayo-Polynesian)이었다. 이들은 후에 들어온 아프리카와 아라비아에서 사람들과 혼혈이 일어났다. 이슬람교는 동아프리카의 무역업자에 의해 14 세기부터 북쪽에 소개되었다. 몇몇의 강력한 왕국이 15세기부터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중 3개의 주요한 왕국은 16세기 후반에 서해안에서 처음 발달한 샤카라바(Sakalava) 왕국, 17세기에 동해안에서 생겼던 추장들의 동맹체인 치탐발라(Tsitambala) 왕국, 15세기부터 중부 고지대에서 발달했던 메리나(Merina) 왕국이었다. 19세기 초까지, 메리나 왕국은 마다가스카르 섬의 거의 모든 지역을 통치하고 있었다. 1500년에 섬에 도착하는 첫 번째 유럽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