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3

탄자니아 - 부룬디 난민 (2013.09.12)

[뉴스 분석 - 심지수 ] Tanzania expels over 25 000 Burundians: UN탄자니아, 부룬디 난민 2만 5천명 추방: 유엔 - 2013년 9월 12일자 - 지난달부터 탄자니아에 살고 있던 약 2만 5천명의 부룬디 난민들이 자국으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 1993년 발발한 부룬디 내전으로 인해 100만 명에 가까운 난민들이 부룬디로부터 안전지대인 탄자니아로 피난을 왔으며, 대부분은 전쟁이 끝난 2006년 자발적으로 귀국하였다. 하지만 지난 10년 간 아프리카 대호수 주변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난민들을 수용하던 탄자니아의 인내심이 이제는 바닥난 듯 보인다. 탄자니아는 모든 난민들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고 부룬디와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등의 국가에서 피난 온 난민들..

[잠보리카] 미국, 자국민에게 부룬디 여행자제 당부. 부룬디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200665501 http://allafrica.com/stories/201411020097.html 미국, 자국민에게 부룬디 여행자제 당부 미국 외무부는 자국민들에게 부룬디로 여행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알샤바브가 부룬디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외무부는 이어 주 부룬디 대사관에도 사람이 붐비는 공공장소 방문을 삼갈 것과 대사관이 위치한 부줌부라(Bujumbura)외 다른 지역에 가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이는 우간다와 같은, 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부룬디 역시 소말리아에서 알샤바브와 싸우는 아프리카평화유지군(The A..

[잠보리카] 부룬디 대통령의 진심이 결여된 약속 - 기아감소 약속 뒤 농경예산 대폭 감축. 부룬디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192775687 http://allafrica.com/stories/201410270955.html 대통령의 진심이 결여된 약속 기아감소 약속 뒤 농경예산 대폭 감축 국제식량정책연구소(이하 IFPRI)에 따르면 부룬디의 기아 지표는 “극도의 위험”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정부가 90억 BIF(부룬디 프랑)에 달하는 예산을 줄인 것은 놀라운 일이다. IFPRI는 영양 결핍 인구 비율, 5세 미만 저체중 아이들의 비율, 5세 미만 아이들의 사망비율의 3가지 지표에 같은 비율로 중점을 둔다. 부룬디의 일인당 하루 섭취칼로리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