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아프리카 역사 100장면

28. 동부 아프리카의 역사

africa club 2011. 1. 20. 11:34

1. 동부 아프리카의 역사

 
19세기에 무역을 장려하라는 목적으로 선물로 주어진 니암웨지(Nyamwezi) 조각은 니암웨지인들이 동부와 중부 아프리카 무역의 선구자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대 에티오피아어인 게즈(Geez)어는 과거에 기도서(성경)로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1896년 아도와 전투(Battle of Adowa)에서 에디오피아가 이탈리아를 패배시킴으로서 에디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독립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최근에 일어난 르완다와 부룬디의 후투(Hutu)와 투치(Tutsi) 사이의 인종 갈등은 동부아프리카의 최대 문제였다.

많은 왕국들이 빅토리아 호수(Lake Victoria)와 알버트 호수(Lake Albert) 사이에서 번성하였다. 이중 가장 중요한 왕국 중 하나는 부뇨로(Bunyoro) 왕국으로 16세기에 건설되었다. 부뇨로 왕은 비록 그의 역할이 거의 의식적이긴 해도, 현대 우간다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상징이다.

빅토리아 호수와 알버트 호수사이에서 번성한 또 다른 왕국은 부간다(Buganda) 왕국으로 500년 전에 출현하여 우간다의 일부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부간다인들은 탐험가 스페커(Speke)와 그랜트(Grant)의 방문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들은 이곳에서 그림에 나오는 왕의 궁전을 보았다.

식민지 시대 이후로, 환금 작물은 동 아프리카에서 극적으로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보통 환금 작물들은 차나 커피이다.

동 아프리카는 초기 인류의 근원지이다.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300만년 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유골은 인류의 진화를 밝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에디오피아의 랄리벨라(Lalibela)교회는 여러 세기전에 만들어진 오래된 교회로 거대한 하나의 돌을 다듬어서 만들어진 교회다. 에티오피아는 500년이 넘는 긴 기독교 역사를 갖고 있다.

30미터가 넘는 악숨(Axum) 왕국의 기둥은 왕의 무덤을 나타낸다. 악숨 왕국은 2,000년 전에 에티오피아에서 번성하였다.

소금은 이전에 동 아프리카 사막 지역에서 중요한 무역상품이었다. 이것을 여전히 오늘날 몇몇의 암하라(Amharic) 인들의 여전히 통화로써 사용하고 있다. 벽돌 모양으로 사막에서 잘라서 운반한다.

1950년대, 거대한 규모의 수용소가 케냐의 마우 마우(Mau Mau) 폭동의 협력자라고 주장되는 사람들을 가두기 위해 설치되었다. 마우 마우는 반식민주의 저항 운동이었다.

19세기에 은과 금으로 만들어진 빗은 잔지바르(Zanzibar) 술탄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1800년대에 부유한 잔지바르 술탄왕국은 노예무역으로 매우 많은 이익을 얻었다.

동물을 사냥하는 사파리(Safari)는 동 아프리카의 풍부한 야생동물의 수를 급격히 감소시켰다. 20세기 초에 유럽과 미국의 사냥꾼들이 코끼리의 엄니, 아프리카 들소의 뿔, 그리고 사자가죽 같은 기념물을 찾기 위해 이 지역에 몰려들었고 절정을 맞이했다.

세계의 많은 곳에서 사람들이 동아프리카에 무역을 하기위해 방문하였다. 말린디(Malindi)의 술탄은15세기에 중국황제에게 기린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