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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투자과열

Mansa Musa 2011. 4. 27. 08:42

<남아공의 투자과열>

 

 

Business DAY지에 실린 만평이다. 이는 최근 남아공에서 외국 투자가 과열되는 양상을 빗대고 있다. 남아공의 외국 투자자들은 산업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 투자를 행하고 있는데, 이들 투자가 이른바 ‘묻지마!’적 성격을 띠어가고 있다. 이들 투자자들은 영국의 유명한 은행인 바클레이 은행이 제안하는 대로 따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그래서 많은 물고기들을 이끌고 가는 물고기를 Barclays라고 쓰고 있다.

월드컵 이후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최근 들어 한국 기업들의 남아공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데 신규 투자자의 자신감을 믿기 보다는 이러한 남아공의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Business DAY가 남아공 현지의 유력 경제일간지인 만큼 경제현실에 대한 이들의 진단이 설득력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