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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 부룬디 난민 (2013.09.12)

[뉴스 분석 - 심지수 ] Tanzania expels over 25 000 Burundians: UN탄자니아, 부룬디 난민 2만 5천명 추방: 유엔 - 2013년 9월 12일자 - 지난달부터 탄자니아에 살고 있던 약 2만 5천명의 부룬디 난민들이 자국으로 강제 송환되고 있다. 1993년 발발한 부룬디 내전으로 인해 100만 명에 가까운 난민들이 부룬디로부터 안전지대인 탄자니아로 피난을 왔으며, 대부분은 전쟁이 끝난 2006년 자발적으로 귀국하였다. 하지만 지난 10년 간 아프리카 대호수 주변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난민들을 수용하던 탄자니아의 인내심이 이제는 바닥난 듯 보인다. 탄자니아는 모든 난민들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고 부룬디와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등의 국가에서 피난 온 난민들..

남부 아프리카 이슈분석(2013.09.10) - M23에 대한 유엔 무장군대의 개입

M23에 대한 유엔(UN) 무장 군대의 개입 최혜영작성일 : 2013년 9월 10일 ∎ 사건의 발단과 전개 ○2012년 4월, 르완다의 소수 부족인 투치족 출신 장군 보스코 은타간다(Bosco Ntaganda)가 이끄는 반군 세력이 동부지역을 장악하고 살인과 강간을 저지르기 시작함. ○정규군에서 이탈해 반군이 된 300명의 군인들은 스스로 지난 2009년 3월 구 반군이 정부와 휴전을 맺은 4월 23일 따 M23이라 명명함. ○다른 무장단체들과 함께 M23은 콩고민주공화국 군대(forces of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와 2012년 동안 지속적으로 충돌함. ○반란군은 2012년 11월, 고마(Goma)를 간단히 점령함. ○2013년 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