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아프리카의 내전과 분쟁

르완다 내전 - 부룬디

africa club 2004. 6. 28. 22:34
르완다의 경우와 유사함. 희생자의 숫자와 학살진행속도가 다를 뿐임.
1962년 독립이후에도 군부를 장악하고 있는 후투족이 집권. 1965년 투치족의 구데타와 후투족 학살이 진행됨.

1993년 사상 최초로 후투족 민선 대통령 은다다예(Melchior Ndafaye)가 집권.
1994년 4월 은터리야미라(Cyprien Ntaryamira)가 르완다 대통령과 함께 암살당함.
1994년 7월 12개 정당이 참여하여 양 부족간의 권력분점(power sharing)에 합의하고 9월 실시된 선거에서 다시 후투족 출신의 은티반퉁가야(Sylvestre Ntibantungaya) 대통령이 당선됨.
1996년 투치족은 부요야(Pierre Buyoya)가 구테타로 집권함. 주변국들은 부요야 정권에 대하여 경제봉쇄조치를 취함.

수도인 부줌부라를 제외하고 지방은 후투족 게릴라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으며 주변국에 흩어져 있는 후투족 반군들이 수시로 침략하고 있어 불안정함.


☞ 약사

- 16세기경, Mwami 왕국건설 (Ganwa 왕조). 원주민은바트와(Batwa)족임. 14세기초반투계후투족( Hutu)이유입정착. 15∼16세기경유목민투치족(Tutsi)이북으로부터이주정착, 부룬디최초왕조건설이후투치족은봉건영주제도를확립, 후투족은피정복민으로전락
- 1899 독일은부룬디와르완다를병합시켜동아프리카독일영토에포함시킴. 르완다는 1차세계대전종전시인 1918년까지독일보호령이됨.
- 1918 세계대전에서독일이패하자벨기에군대가르완다, 부룬디점령
- 1920 행정개혁으로후투족배격정책
- 1924 국제연맹, 벨기에에위임통치권부여
- 1946 유엔, 신탁통치로전환, Mwami 왕을수반으로선출, 실제로는벨기에부총독이통치
- 58 Upronae(Union Pour Le Progres National) 창당, 투치당왕정옹호
- 59 자치권획득
- 61 독립부여를 위하여 유엔감시하 총선거, 기독민주당(Pcd : Parti Democratique Chretien)이승리, 독립정부구성
- 61.9.19 Mwami왕아들 Louis Rwagasore가수상에선출되었으나,피선직후피살됨. Andre Muhiwa 수상으로정권계승
- 62.7.1 Mwami 왕국으로독립
- 65.10 국방장관 Micombero 대위쿠데타집권, 수천명피살, Mwami Ntare V 왕위계승, Micombero 대위수상에임명
- 66.11.28 Micombero 무혈쿠데타를일으켜부룬디공화국을선포, 군사통치
- 72.6 Ntare V왕(후투)이피살, 후투족봉기로수많은투치가피살됨. 투치족은그보복으로후투족지식인 10만명을학살함. 그영향으로 4만명의후투가자이르, 탄자니아등지로피난
- 74.11 대선에서 Micombero가대통령에당선
- 76.11.1 Bagaza 대령쿠데타로집권, 양부족화해정책추진, 지주제철폐
- 79.12.26 Uprona당전당대회, 사회주의노선채택, Bagaza 대령을 5년임기대통령에선출
- 82.10.22 총선거 62명국회의원선거
- 84∼85 Bagaza 종교탄압, 카톨릭사제 90명추방
- 87.9.3 부요야(Buyoya) 소장쿠데타로집권, 10.2 대통령으로취임. 국민적화해정책추진
- 88.8 후투, 투치부족분쟁, 투치족은후투족 2만명학살, 6만명이해외로피난
- 92.3.13 신헌법공포( 공화제, 복수정당제)
- 93.631년만의복수정당제선거에서부룬디민주전선 (Frodebu, 후투), 후투출신 은다다예(Ndadaye)가대통령에당선, 7.10 정권교체를이룸. 10.20 밤투치족주도의불발쿠데타가발생. 대통령이피살된후부족분쟁이격화 5만명의투치가학살되고 20만명이해외로유입, 20만명의국내피난민발생
- 94.2.7 쿠데타로집권한 은타랴미라(Ntaryamira) 대통령이취임하였으나, 94.4.6 르완다에서항공기피격으로르완다대통령과같이사망
- 94.9.30 투치, 후투권력배분에관한정부협정서명
- 94.10.1 국회간선으로후투출신 은티반퉁가냐(Ntibantunganya) 대통령이취임
- 95. 하반기부룬디투치는권력을장악, 정부요직을독점하기시작, 이때부터후투의반발로양부족간 15.000명대량학살
- 96 유엔인권기관은 93년이후 25만명이학살되었다고보고
- 96.7.22 312명투치학살장례식시학생데모대, Ntibantungaya대통령에투석, 대통령은미국대사관에피신, 투치 Uprona당은양부족균형정부협정파기선언
- 96.7.25 Buyoya 쿠데타로집권
- 96.7.31 아루샤지역정상회의, 대부룬디경제제재를결정
- 2000.8아루샤에서 Mandela 전대통령주선으로 19개정파부룬디평화협정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