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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대통령이 여아들에 대한 강간 저지호소

africa club 2001. 12. 31. 10:31
남아공에서의 여아에 대한 강간 사건이 빈발하게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대통령이 직접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타보 음베키 남아공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신년 연설로 유아나 아동에 대한 강간을 저지하도록 호소했다.
음베키 대통령은 「1년의 마지막을 맞이하기에 즈음해 정부는 강간, 특히 아동이나 유아에 대한 강간 문제에 힘을 쓰고 있다. 이 무서운 범죄와 싸우는데 있어, 전국민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간은 가정에서, 친척의 사이에, 아는 사람의 사이에 일어난다. 침묵을 지키고 있어서는 안된다. 범죄자를 경찰로 통보해, 사법 제도에 의해 적절한 처벌이 주어지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남아공에서는 2001년 종반 유아에 대한 여러 차례의 강간 발생해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로이터,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