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아비 총리 201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다

2020. 6. 26. 17:51

20191011, 아비 아머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총리 취임 이후 약 20여 년간 지속한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 전쟁을 종식하고 긴장 완화 및 평화 정착을 이룩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아비 총리의 노벨평화상 수상 배경에 대해 "에리트레아와 국경분쟁 해소를 위한 노력을 비롯해 역내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라고 밝히며, 국내적으론 정치범 석방과 국가비상사태 해제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 신장 등 국민·국가 통합을 추진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아비 총리는 비단 에리트레아와의 관계개선뿐만 아니라 역내 국가의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20193월 이사이아스 아프웨르키(Isaias Afwerki) 에리트레아 대통령과 함께 남수단을 방문해 평화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20194월에는 수단을 방문하여 오마르 알바시르(Omar al-Bashir) 수단 전() 대통령의 축출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수단의 권력 이양 협상을 중재했다. 그 결과 수단 군부와 야권은 20198월 아비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권력 이양 협상에 최종적으로 서명했다.

그러나 아비 총리의 노력은 어떻게 결말이 날지 아직은 알 수 없으며 넘어야 할 난관이 많다.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는 아직 완전한 관계 정상화를 이루지 못했다. 국경선은 여전히 막혀 있으며, 양국 간 무역은 전무하다. 일각에선 에리트레아 정부가 압제적인 정책을 펴는 이상 양국 간 평화는 요원하다고 관측한다. 평화 정착 과정이 자리 잡기 위해선 에리트레아가 민주적 제도를 도입하고 시민 사회를 성장시켜야 한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

만평 출처: https://www.cartoonmovement.com/cartoon/60873

 

Mansa Musa 아프리카 뉴스/뉴스와 만평 노벨평화상, 아비 아머드 알리(Abiy Ahmed Ali), 에티오피아

우간다-르완다, 긴장 완화 양해각서 이행하기로 결의

2020. 6. 26. 17:50

지난 2019916, 우간다와 르완다 양국은 한 달 전인 8월에 합의한 긴장 완화 양해각서(MOU)를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은 지난 822일 앙골라 수도 루안다(Luanda)에서 긴장 조성 행위를 자제하고 국경을 재개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서명식에는 주앙 로렌수(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펠릭스 치세케디(Félix Tshisekedi)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이 중재를 위해 참석했다.

우간다와 르완다 정부 관계자들은 20199월 르완다 수도 키갈리(Kigali)서 수 시간 비공개회의를 통해 적대행위를 중단할 방법을 모색했다. 셈 쿠테사(Sam Kutesa) 우간다 외무장관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양국 간 긴장 완화 합의가 완전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간 합의문이 범아프리카주의 이념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르완다와 우간다는 역사적으로 오랜 사회·경제적 관계와 문화적 유대를 맺고 있다. 하지만 양국의 국경폐쇄로 가족들이 헤어지고 무역이 중단되는 상처를 낳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올리버 은두훙기레헤(Olivier Nduhungirehe) 르완다 지역 안보 장관은 동아프리카 공동체(East African Community : EAC)의 파트너이자 이웃 국가로서 양국은 평화와 안보, 그리고 경제통합에 관한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은 평화안보 의정서뿐만 아니라 동아프리카공동체 공동시장 의정서(EAC Common Market Protocol)로 묶여 있다.”라고 강조했다. 말람바 콩고민주공화국 부총리와 아우구스토 앙골라 외무장관은 중재자로서 해당 회의에 참석해 대호수 지역 국가 간 평화와 협력을 강조하며, 양해각서가 성실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우간다와 르완다는 국경을 둘러싼 긴장 관계가 이어졌다. 르완다 정부는 2월 말부터 우간다와 접하는 국경의 주요 교역로인 카투나의 통행을 차단하고 르완다 국민의 우간다 방문을 금지했다. 이에 르완다는 우간다 정부가 르완다 대통령에 반대하는 반군들을 숨겨주고 지원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 한편, DRC 역시 양국 안보문제에 이해 당사국이다. 르완다와 우간다 군부 및 정치 엘리트들은 DRC 동부 지역에서 경제적 이익을 취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르완다 및 우간다와 국경을 접하는 곳으로 반군 조직들이 본거지를 차리고 활동해 DRC 중앙 정부에 혼란을 주고 있다. 르완다와 우간다 간 전면전 가능성은 적으나 DRC에서 양국이 대리전 양상을 띠며 지역적 분쟁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양해각서 이행 결의는 대호수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이룩하는 데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대호수 지역의 안정과 평화는 후투와 투치족의 인종분규이며 나아가 주변국 모두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범아프리카주의 입장에서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한다.’는 입장에 따라 평화를 정착하고 국경을 개방하여 교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중요한 현황이 되고 있다.

 

<자료출처>

1.https://issafrica.org/iss-today/the-great-lakes-cant-afford-more-instability

2.https://www.newtimes.co.rw/section/read/20461

3.http://www.xinhuanet.com/english/2019-09/16/c_138395960.htm

4.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27_0000514834&cID=10101&pID=10100

5.https://www.yna.co.kr/view/AKR20190822001800079?input=1195m

 

Mansa Musa 아프리카 뉴스/뉴스와 만평 르완다,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우간다, 폴 카가메(Paul Kagame)

남아공에서 7년 전 발생한 마리카나 사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2020. 6. 26. 17:48

2019816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후 남아공으로 기술함) 마리카나(Marikana) 사건이 일어난 지 7년째 된 날이다. 이 사건은 2012810일 마리카나 광산의 노동자들이 월급을 인상해달라고 파업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815일까지 광산 노동자와 경찰의 대립으로 양측에서 약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결국 전면적인 파업과 대립으로 이어졌다. 816일에는 경찰의 발포로 34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다치는 엄청난 사고로 발전했다. 흑인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렇게 많은 노동자가 경찰의 발포로 사망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파르트헤이트 시기에 백인정부가 흑인들의 저항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억압한 것이라며 비난했다.

파업이 일어날 당시 남아공의 상황은 빈부격차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었다. 노동자들은 아파르트헤이트가 끝나고 새로운 흑인정부가 들어서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더욱 힘든 상황이 되었다. 마리카나에서 생산된 백금은 자동차의 핵심 부품으로 쓰이는 중요한 자원으로 비싼 값에 수출되었지만 2008년 세계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그러나 광산회사는 이익이 많이 가져가고 있었고 상대적으로 노동자들은 가난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 만평은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마리카나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 광산회사인 론민(Lonmin), 경찰을 비판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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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출처: https://www.zapiro.com/190816dm

Mansa Musa 아프리카 뉴스/뉴스와 만평 남아공, 론민(Lonmin), 마리카나(Marikana, 백금광산

“독재자?” ”해방자?“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짐바브웨 무가베 전대통령

2020. 6. 7. 07:19

지난 201996, 영국 BBC 방송은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짐바브웨 전대통령이 향년 95세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무가베 전대통령의 가족들은 그가 올해 4월부터 싱가포르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됐다.”라고 전했다.

무가베는 영국 식민지 시절 백인 정권에 맞서 짐바브웨 독립운동조직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짐바브웨에서 해방의 상징으로 유명세를 누리며 1980년 총리로 선출된 뒤 쿠데타를 일으켜 자신이 직접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이후 그는 지난 37년간 독재 정치를 이어가며 짐바브웨 경제를 파탄으로 이끌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09년 워싱턴포스트의 주말 잡지 퍼레이드에선 그를 세계 최악의 독재자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수십 년간 장기 독재를 해 온 무가베는 부인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주려고 시도하다가 201711월 군부 쿠데타와 의회의 탄핵에 직면하여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무가베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평가가 가장 극명하게 나뉘고 있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한쪽에선 그를 아프리카의 영웅’, ‘해방투사라고 추앙하지만, 다른 한쪽에선 독재자’, ‘살인자라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 위 만평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무가베에 대한 상반된 수식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음낭가과(Dambudzo Mnangagwa) 짐바브웨 현대통령은 무가베 대통령의 사망과 함께 그가 남긴 명암을 모두 떠안고 가야하는 입장에 직면했다. 무가베가 짐바브웨 역사에 남긴 업적과 과오를 반추하고 성찰하여 국민을 통합하고 국가를 발전시켜야 하는 중요한 국면을 맞고 있다.

만평 출처: https://www.timeslive.co.za/sunday-times/opinion-and-analysis/2019-09-08-cartoon--robert-mugabe-the-great-divider/

 

Mansa Musa 아프리카 뉴스/뉴스와 만평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살인자, 아프리카의 영웅, 짐바브웨, 해방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국가대표팀의 세계 대회 우승

2020. 6. 7. 07:14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으로 기술) 럭비팀 스프링복(Springbok)2019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 럭비 월드컵(Rugby World Cup)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우승컵인 웹 엘리스(Webb Ellis) 트로피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4개국이 가져갔다. 남아공은 두 차례 우승한 적이 있다. 프랑수아 피나르(Francois Pienaar)1995년 역사적인 승리로 팀을 이끌었고 존 스미트(John Smit)2007년에 승리를 이끌었다. 1995년 우승을 주제로 2010<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라는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201910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웨일스(Wales)19-16으로 꺾고 럭비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시야 콜리시(Siya Kolisi) 흑인 주장이 이끄는 스프링복 팀은 201911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32-12로 잉글랜드를 누르고 세계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은 일본을 방문하여 스프링복 팀의 승리를 축하했다. 남아공의 이번 승리는 12년마다 남아공이 우승한다는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 시기에 럭비는 백인의 스포츠였고 축구는 흑인의 스포츠였다. 이제 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럭비도 남아공의 모든 국민이 참여하여 하나로 묶는 스포츠가 되었다. 특히 결승전에서 승리 후에 그들이 부른 국가(國歌)는 남아공의 국가·국민 정체성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한 것이었다. 방송 매체에서 영어가 아닌 아프리칸스(Afrikaans)어로 “Hier kom die Bokke”라고 머리기사를 장식하며 축하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만평출처 :

https://www.africannewsagency.com/cartoons/Hier-kom-die-Bokke-Cartoon-16429766

 

Mansa Musa 아프리카 뉴스/뉴스와 만평 세계럭비월드컵(Rugby World Cup), 스프링복(Springbok), 시야 콜리시(Siya Kolisi), 프랑수아 피나르(Francois Pienaar)

마포냐(Maponya) 장례식에서의 경찰의 실수

2020. 5. 31. 09:45

리차드 마포냐 박사(Dr. Richard Maponya)는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정책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 남아공(이하 남아공으로 기술)의 기업인이었다. 그는 소웨토(Soweto) 흑인거주지역을 경제적으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그와 만델라의 사촌인 그의 아내는 소웨토에서 1950년대 초 Dube Hygienic Dairy라는 회사를 만들고 전기와 냉장고가 없는 소웨토에 자전거로 우유를 배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성장을 거듭하여 1970년대에는 일반 상점, 자동차 대리점, 주유소 등 소매업 제국으로 성장했다.

그는 정치에도 참여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마포냐는 도시반투위원회(Urban Bantu Council)의 일원이었다. 1960년대에 전국아프리카인 연합상공회의소(National African Federated Chamber of Commerce : NAFCOC)의 설립자였고 초대 회장이었으며, 아프리카인 상공회의소(African Chamber of Commerce)의 설립자 겸 회장이었다

20079월 마포냐는 소웨토에 마포냐 몰(Maponya Mall)을 열었고 200개 이상의 상점과 영화관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는 20201699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114일 화요일 웨스트파크(Westpark)에 안장되었다.

남아공 경찰은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이 참석한 마포냐 박사의 장례식장에서 좌우를 혼동하여 장례식을 엉망으로 만드는 실수를 저질렀다. 나이도(Brigadier Vishnu Naidoo)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불행한 실수였으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사과했다.

Mansa Musa 아프리카 뉴스/뉴스와 만평 Dube Hygienic Dairy, 리차드 마포냐 박사(Dr. Richard Maponya), 마포냐 몰(Maponya Mall), 소웨토(Soweto)

남아공 전력회사 에스콤(Eskom)의 전력비용 인상

2020. 5. 22. 15:0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으로 기술) 국영전력회사 에스콤(Eskom)2018/2019 회계연도에 북부 하우텡 고등법원의 승소 판결에 따라 18.9%의 전기요금 인상을 시행할 수 있도록 남아공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National Energy Regulator of South Africa : NERSA)에 요청할 예정이다.

2020310일에 조디 콜라펜(Jody Kollapen) 판사는 에스콤에 18.9%의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NERSA의 요구 대신 2018/2019년 회계연도에 5.2%의 전기요금 인상을 허락하는 판결을 내렸다. 콜라펜 판사는 NERSA의 결정과 요청이 절차상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이며 불합리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에스콤은 부실경영과 부정부패로 인한 재정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18.9%의 전기요금 인상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결국 에스콤이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만평에서 보여주고 있다.

Mansa Musa 아프리카 뉴스/뉴스와 만평 남아공, 남아공 국가에너지규제위원회(National Energy Regulator of South Africa : NERSA), 에스콤(Eskom), 전력비용 인상

짐바브웨 대선에 대한 그들의 말, 말, 말

2015. 3. 14. 23:30

<짐바브웨 대선에 대한 그들의 말, 말, 말>

 


  2013년 7월 31일 치루어진 짐바브웨 대통령선거에서 33년동안 장기집권한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대통령이 61.9%의 득표율로 상대후보 모건 창기라이(Morgan Tsvangirai)를 누르고 압승하였다. 하지만 창기라이 후보는 선거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며(null & void) 결과에 승복할 수 없음을 주장하였다.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 : AU)은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South Africa Development Community : SADC)와 함께 선거감시단을 파견하였는데 8월 2일 이번 선거의 결과는 믿을만하다고 발표하였다. 아프리카연합 선거감시단장은 “짐바브웨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게(fairly fair) 진행돼 결과도 믿을 만하다(credible)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외교부는 8월 4일 성명을 통해 제이콥 주마(Jacob Zuma) 대통령또한 이번 대선이 짐바브웨에서 성공적(successful)으로 순조롭게(harmonised) 치러졌다며 무가베 대통령의 재선을 충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창기라이 후보가 무효를 주장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무가베 대통령 측에 도움이 되므로 ‘시기상조의 승인’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이는 국제법상 타국문제간섭이 될 수 있다.)



  만평은 각각의 이해관계자가 이번 짐바브웨 대선에 관해 표명한 입장을 그리고 있다. 가장 오른쪽에 승리자(winner)이며 당선자(chooser) 밴드를 매고 있는 인물이 바로 무가베 대통령으로서 자신이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오직 하나의(only) 당선자임을 주장하고 있다.


  만평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미국과 영국은 이번 선거의 부정의혹에 동조하였다. 하지만 부

정 유무에 관계없이 무가베는 통치를 밀어붙였고 현재 새로운 내각을 구성중에 있다. 새로운 내각은 젊은 인사와 여성 정치인들을 추가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늦어지는 내각구성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임명되지 않고, 이는 학교에 선생을 배정하는 문제에 차질을 빚어 학교 운영이 멈춰진 상태라고 한다. 부정선거의혹으로 인해 탁월한 국정운영을 보여도 모자란 상황에서 이러한 모습은 더 큰 실망감을 안겨준다.



만평 출처 : http://www.bdlive.co.za/opinion/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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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분쟁 (2013.10.10)

2015. 3. 14. 23:26

<아프리카의 발전, 국제사회의 노력에서 나와>

 

지리교육과 2013190304 정희주

 

세계은행(WB)에서 10월 7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경제 보고서에 의하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각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5.1%에서 5.3%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올해 1.5%의 경제 성장률인 미국에 비교해보면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WB는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 빈곤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가 이렇게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치적 안정에 있다. WB에 의하면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은 내수에서의 빠른 성장 덕택인데 정치적 안정이 경제적 투자확대와 생산성 확대에 관심을 기울일 여유를 주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수많은 분쟁들이 일어나고 있다. 2013년 7월 12일  politicsweb는 알카에다 반군이 콩고의 동부 마을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8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신, 구 권력간 무력 충돌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행해지고 있는 1인 장기 집권도 문제가 된다. 지도자가 국민에게 쓰여야 하는 돈을 독식하는 할 수 있고, 그 한 사람의 잘못된 결정 하나가 그 국가에 큰 피해를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적 난국 속에서 아프리카가 경제적 성장은 어렵다.



아프리카 안의 정치적 불안정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의 경제, 정치 등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국제 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실행하고 있다. 먼저 미국은 10월 5일(현지시간) 소말리아와 리비아에서 전격적인 대(對)테러작전을 수행하였다. 테러를 일으키는 주범들을 제거함으로써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만들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이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의문이다. 


미국이 테러범에 접근하는 기술이 향상될수록 테러범들의 보안 능력도 향상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 관계는 평행선상을 달릴 수 있다. Business day 2013년 10월 8일자를 보면,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케냐에서 일어난 유혈사태에 대해서 키바키 케냐 대통령과 라일라 오딩가 총리, 또 그들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 체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유혈사태가 키바키와 오딩가가 출마한 대선의 부정 선거에서 기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시비비를 따져 한쪽의 사람만 체포될 경우 오히려 서로간의 분쟁이 더 커질 위험이 있다.



그럼 아프리카의 정치적 불안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매스컴을 통해 국제사회가 아프리카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 감시하는 것이 답이 있다. 독재를 하거나 각 부족 간, 다른 종교간 분쟁이 발생하는 내면적 이유는 권력의 단맛과 경제적 이득이다. 자신이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싶고 더 많은 자원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이 욕망을 위해 벌이는 분쟁들은 그들에게 부와 권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제3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크다. 시에라리온 내전의 경우를 살펴보자. 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 광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났다. 그러나 광산의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그들에게 총기를 판 기업의 손에 넘어갔다. 분쟁이 가지고 오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국제사회는 아프리카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국제사회는 공신력있고 영향력이 큰 전달 매체들(다큐, 신문, 뉴스 등)을 통해 아프리카 사회에 대해서 비판하고 그들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국제사회가 원조 형태로 나가는 교육부분에 대해서도 언어, 수학 등 이러한 부분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상황들에게 대해서도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배움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자료출처>

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0095451g

2.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01783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522512

4. http://www.bizwatch.co.kr/?smode=referer&uid=2540&datatype=

5. http://www.politicsweb.co.za/politicsweb/view/politicsweb/en/page71639?oid=414961&sn=Detail&pid=71639

6. http://www.iol.co.za/news/africa/congo-attack-stirs-ugandan-fears-1.1546238#.UlT-MFCpUsY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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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kula는 독립선거위원회(IEC)의 회장이다. 현재 Tlakula는 광산 물류 회사의 직원인 Thaba Mufamadi와 열애설에 싸여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공공 시설인 독립선거위원회 건물을 Thaba Mufamadi에게 임대해주었다는 사실이다. 


공직자로써 공적인 업무로 사용해야하는 공공기관을 개인의 이득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그것에 대한 연결고리는 다른 사실에서도 발견되는데 그녀는 광산물류회사의 지분은 20%정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녀가 부정하게 비리를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심회시킨다. 이는 청렴하게 공직을 하겠다는 그녀의 과거의 말과 불일치하는 것이며 이번 스캔들을 통해 남아프리카에서 그녀의 영향력이 사라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


 

<출처> : http://www.bdlive.co.za/opinion/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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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ICC 탈퇴 논의 (2013.10.11)

2015. 3. 14. 23:19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뻔뻔함〉


10월 12일, 에티오피아(Ethiopia)의 수도이자 아프리카 54개국의 연합체인 아프리카연합(Africa Union, 이하 AU)의 본부가 자리한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에서 AU 정상회의가 열린다. 


모임의 목적은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이하 ICC)의 탈퇴 논의이다. ICC는 국제적인 중대 범죄인 집단살해범죄, 전쟁범죄, 반인도적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형사 처벌하기 위한 상설국제법정이며, AU 소속 국가 34개국이 ICC의 배경인 로마 협약에 가입되어있다.



AU는 지난 5월 정상회의에서 ICC가 인종차별적으로 오직 아프리카인만을 사냥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실제로 현재 ICC의 조사가 진행 중인 8개 사건이 모두 아프리카인을 상대로 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그바그보(Laurent Koudou Gbagbo) 전 코트디부아르(Republic of Cote d'Ivoire) 대통령, 알바시르(Omar al-Bashir) 수단(Sudan) 대통령, 그리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케냐타(Uhuru Kenyatta) 케냐(Kenya) 대통령과 루토(William Ruto) 부통령 등이 그 대상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군사를 동원하여 대량 학살, 전쟁,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아프리카 지도층이다.



아프리카 지도층들은 ICC가 선진국들이 선호하지 않는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제거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오는 12일, ICC의 탈퇴를 의논하고자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대표적으로 코피 아난(Kofi Annan)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7일 남아공의 한 강연에서 AU 국가들이 ICC를 탈퇴한다면 이는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하였다.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러놓고 그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자신들의 자리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비겁한 행위인 것이다.



위의 만평에서 ICC가 양팔저울로 등장하고 한 쪽에는 케냐타와 루토와 같은 아프리카 독재자들이 ICC에 맞서고 있으며 다른 한 쪽에는 그들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이 그 양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쌓여있다. 양팔 저울에서 아프리카 지도층들의 무게가 희생당한 이들보다 한없이 가벼운데 그들은 ‘우리 생각에 이건 균형적이지 않아’라고 말하고 있다. 이 말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몇 명 안 되는 소수의 독재자가 수많은 희생자를 낸 상황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지도층들이 ICC의 재판을 받는 것이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을 말하기도 하며, 이런 주장 자체가 잘못된 말이라는 의미도 내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만평 출처: http://mg.co.za/cartoon/2013-10-11-african-leaders-weigh-in-on-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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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 고단 장관 (2013.10.30)

2015. 3. 14. 22:45


<아프리카 최고의 재무장관, 프라빈 고단>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2013년 10월 24일 Business Day에 게재된 위 만평은 프라빈 고단(Pravin Gordhan)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에 관한 것이다. 우선 만화를 보게 되면, 한 남자가 재무부라는 이름이 붙은 거대한 탱크 입구를 틀어막아 쓸데없는 지출, 즉 낭비를 줄이려고 하며, 두 마리 돼지가 이를 프라빈 고단의 '셧다운(shutdown)'라고 표현하고 있다. 셧다운은 업무 정지, 폐쇄 등을 의미하며 최근 미국 연방 정부가 셧다운을 감행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서는 재무부의 수장인 고단 장관이 대규모의 정책 개편을 통해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자 하는 시기, 즉 '정비ㆍ보수기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고단 장관이 이렇게 불필요한 정부 지출을 줄이려는 데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아가 아프리카 전반의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경제상황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그가 지난 23일 열린 연례 중기예산보고에서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사례로는 장관의 해외 출장 시 1등석이 아닌 비즈니스 석을 이용할 것을 강제, 신임 장관 관저 입주 전 호텔 거주를 금지하는 대신 아파트를 임차하도록 함, 관용차 가격상한제 도입, 정부예산으로 주류 구매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정부 부처의 과도한 외부 컨설팅 비용이 꾸준히 지적받아옴에 따라, 이에 따른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내년 3월까지 비용 감소 방안도 제출하도록 했다.

 

  고단 장관의 이와 같은 정부 예산 허리띠 졸라매기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은 상반되지만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로, 이를 통해 정부의 재정운용 효율성을 향상, 국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는 고단 장관이 지난 15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재무장관으로 선정되는 등 그의 지도력이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고단 장관의 이와 같은 방안이 결국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심을 잡으려는 술수가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의도가 무엇이 됐든 그는 이번 사건으로 다시금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1. "남아공 정부 '예산 아끼자', 허리띠 졸라매기"

  http://www.ajunews.com/view/20131025125730865

  2. "남아공 고단 '올해의 아프리카 재무장관' 선정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538186

 

<만평 출처>

  http://www.bdlive.co.za/opinion/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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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 총선 (2013.10.30)

2015. 3. 14. 22:43


<젊은 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남아공 정당들의 노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2013년 10월 21일 Business Day에 게재된 위 만평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당들이 젊은 층의 표심을 얻기 위해 각자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림에서 보면, 자코브 주마(Jacob Zuma)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 : ANC)의 완장을 찬 사람과 줄리어스 말레마(Julius Malema)로 추정되는 야당 경제자유투사들(Economic Freedom Fighters : EFF)의 완장을 찬 사람이 두 갈래의 길에서 각각 '은칸들라(Nkandla)의 피리부는 사나이(선동가)'와 '폴로콰네(Polokwane)의 자존심'이라고 쓰여 있는 표지판을 따라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폴로콰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림포푸(Limpopo)주의 주도로, 사람들에게는 이전의 이름인 피터즈버그(Pietersburg)로 알려져 있는 도시이다. 즉 현 체제가 자신들의 가난을 해결해주지 못하는데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이곳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집권 여당보다는 급진 개혁을 주장하는 야당에 호의적이다. 한편 은칸들라는 콰즐루-나탈(KwaZulu Natal) 주의 도시이며, 주마 대통령의 거처가 바로 이곳 은칸들라에 있다. 즉 '은칸들라의 선동가'는 바로 주마 대통령을 의미하며, 그의 '당근'은 바로 청년층 임금보조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총선 레이스의 출발 신호탄을 먼저 울린 것은 야당 경제자유투사들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스웨스트(North West)주 마리카나(Marikana)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첫 옥외집회를 가졌다. 지지자들은 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 총재인 주마 대통령을 비난하며 "타도 주마"를 외치기도 했다. 말레마는 광산 국유화, 백인 소유 토지의 무상몰수 등 급진적인 개혁을 주장하며 인기를 얻은 정치인으로, 극빈층과 청년ㆍ근로자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맞설세라 여당 아프리카민족회의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지난 16일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당사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전국 9개 주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는 선거 공약 공청회를 마련할 것이며, 경제민주화와 토지개혁 등 여기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선거 공약을 확정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한편 이들은 정치적 동맹세력이자 약 200만 명의 노조원이 가입되어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의 노동단체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동조합회의(the Congress of South African Trade Unions : COSATU)와의 신뢰할 만한 관계를 위해 노력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즉 총선을 한 해 남겨둔 시점에서, 점점 더 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여당은 청년층 임금보조 등을, 야당은 광산 국유화, 백인 소유 토지의 무상몰수 등의 급진적인 개혁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총선을 둘러싼 열기는 선거가 점점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1. 남아공 급진좌파 정당, 내년 총선 대비 첫 집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533034

  2. 남아공 여당 내년 총선 앞두고 '몸풀기' 나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490484

 

<만평 출처>

  http://www.bdlive.co.za/opinion/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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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 주마 대통령 (2013.09.11)

2015. 3. 14. 22:42


<그는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고 어떤 대통령인가>


 

고려대학교 중급스와힐리어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2013년 9월 4일과 9월 9일 Mail&Guardian에 게재된 위의 두 만평은 자코브 주마(Jacob Zum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다.

 

  첫 번째 만평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400여 명을 죽인 다음 “미친 사람이 이끄는 정부가 아닌 다음에야 시민을 죽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스와티 스와질랜드 국왕은 “신이 나의 절대왕정을 제왕 민주주의로 부르라고 했다.”고 말한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옛 연인인 현송월과 그의 동료들을 음란물 제작 혐의로 총살했다. 그에 비해 (내가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은 단순히 부정하고 무능력할 뿐이니 운이 좋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주마 대통령은 바샤르 알 아사드, 음스와티, 김정은과 다를 바 없는 또 하나의 독재자일 뿐이라고 만평은 반어법을 통해 풍자하는 것이다.

 

  두 번째 만평은 2013년 9월 5~6일 양일에 걸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3 G20 러시아 정상회의’의 폐막식에서 각국 정상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을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은 최고의 경호원을 배치해 각 국 정상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고의 변호사를 배치해 주마 대통령을 보호하고 있다. 이는 주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 10년간의 행적을 연상시키는 풍자라고 할 수 있다. 


주마는 1999년 부통령으로 임명되었으나 곧 뇌물수수 스캔들에 휩싸이게 되어 해임되었다. 그는 그 후로 부패와 돈세탁, 뇌물수수 등 무려 16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원은 2009년 4월, 총선이 실시되기 직전에 그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즉 주마 대통령은 최고의 변호인단을 통해 법원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었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적 재기에 성공하여 결국 2009년 대통령에까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이다. 만평은 이러한 의심스러운 무죄 판결을 얻어낸 변호인단을 경호원과 대비시켜서 그려냄으로써 주마 대통령의 깨끗하지 못한 과거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그를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네이버 지식백과 ‘제이컵 게드레이레키사 주마(Jacob Gedleyihlekisa Zuma)’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03023&cid=937&categoryId=937

 

<만평 출처>

  http://mg.co.za/cartoon/2013-09-04-zuma-is-the-best-president

  http://mg.co.za/cartoon/2013-09-09-g20-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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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농민들, 사금융을 찾다

2015. 3. 14. 22:36

<아프리카의 농민들, 사금융을 찾다〉 


2013. 09. 10

 

 

현재 아프리카는 1년에 거의 400억 달러에 이르는 식량을 수입하고 있다. 농업조사관이자아프리카 교육장관인 루쿠니(Mandivamba Rukuni)교수는 “식량자급률은 부의 창출을 의미하며, 농민들은 시장과 연계되어 있어야 한다. 소작농들이 생산성을 높여서 농작을 할 경우에 농민들의 재정이 탄탄해질 것이며, 이는 실현가능한 일이다.” 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향후 10년간, 아프리카 국가들은 식량 원조에 의존해서는 안되며, 스스로 식량을 조달해야 한다. 만약 자국의 식량이 바닥이 나더라도 아프리카 내에서 식량을 보충해야 한다.”라며 식량자급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아프리카대륙의 수반들은 2003년의 마푸토 선언에서 농업과 농촌의 개선에 힘쓸 것을 선언하였다. 적어도 국내 재정의 10퍼센트 이상을 농업과 농촌 개발에 쏟아붓겠다는 것이 구체적인 내용이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54개의 아프리카연합국(African Union : AU)들 중에서 부르키나파소, 가나, 기니아, 말리, 니제르와 세네갈만이 이 약속을 이행하였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10퍼센트를 달성할 수는 없었고, 10퍼센트를 대신할 것을 찾아냈다. 은행과 같은 민간부문의 자금을 끌어오는 방법이 그것이다.


현재 이와 같은 방법이 적용되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가 나이지리아이다. 나이지리아는 인센티브에 기초한 위험 공유 시스템(Nigeria Incentive-based Risk Sharing System for Agricultural Lending : NIRSAL, 이하 NIRSAL)을 농업의 금융에 도입하였다. NIRSAL는 농부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은행에게 대출에 대한 리스크를 낮춰줌으로써, 농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이지리아의 농업, 농촌 개발 장관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는 정부가 리스크를 나눠 부담함으로써 민간부문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알렸고, 현재 지방은행에 35억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이 GDP의 44퍼센트를, 고용률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은행대출은 2퍼센트에 불과할 뿐이어서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로운 재정기구를 설립한 상태이다.


아그라(Alliance for a Green Revolution in Africa : AGRA)에 따르면, 아프리카에서 3천3백만의 소작농이 90퍼센트의 농업산출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1퍼센트의 농업성장이 2.5퍼센트 이상의 수입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추산됨에도 은행 대출은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0.25퍼센트에 불과한 상태이다.


이제 굶주림과 가난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이제 아프리카 농업에 대한 투자가 시급한 때가 되었다. 국가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서 민간금융은 효과적인 대체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도한 대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신용불량의 문제와 리스크관리의 문제를 국가가 잘 떠안을 수 있을 지가 우려된다. 인구의 70퍼센트가 농업인구인 상황에서 채무불이행위험 역시 크기 때문에 무턱대고 국가가 떠맡는다는 것은 다소 위험한 정책이 아닌가 싶다. 또한 투자가 이루어지기만 하면 생산성이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도 문제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투자와 함께 우수한 종자 개발 또는 수입, 효율적인 농사법 보급과 교육이 함께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잘 인지하고 민간금융의 대출을 장려한다면 식량자립에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1. http://allafrica.com/stories/201309091482.html?viewall=1

2.http://www.agra.org/



〈남아공의 입양 단체〉


 

일단 좌측을 보니 남아공의 입양 단체의 모습임을 알 수 있다. 그 아래에 ‘부모 선별’이라는 말이 신경쓰인다. 우측에 어른 남자 둘이 손발이 묶여서 고문을 받고 있는 모습이 나와 있다. 그 왼편에는 마녀의 모습 같기도 하고 심판하는 자의 모습같기도 한 인물이 고문도구를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만평은 입양과정에서 부모를 선별하는 과정을 스페인 이단 심문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냥 빗댄것이 아닌 ‘하청받았다’라는 표현을 써서 어처구니 없음을 더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마녀의 ‘동성애자라면 자백하라!, 예수를 믿지 않으면 자백하라!!’ 라는 말이 더 가관이다. 말도 안되는 기준이면서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말도 안된다라고 함은 종교의 자유 등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또한 마녀의 말에 Imaginary friend라는 비꼬는 어투를 사용하여 헛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마녀도 또한 자신의 말이 쓸 데 없음을 알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본다.) 또한 누워있는 사람이 둘다 남자라는 점이 만화의 그 다음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 무서움도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의 표정이 심드렁하기 때문에 무서움보다는 이런 일이 다반사임을 나타내는 듯 하다.

 

 

만평 출처 : http://mg.co.za/zap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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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Obama)가 온다!

2012. 10. 28. 15:12

 

오바마(Obama)가 온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군의 ‘The Alabama’가 보급을 위해 케이프타운(Cape Town)으로 들어왔었다.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케이프타운에서 노예제를 찬성하는 남군은 환영받았고 그 당시 백인과 유색인종 사이에서 널리 불려졌던 “There comes the Alabama.”라는 노래가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위 만평의 문구는 “There comes the Alabama.”를 패러디한 것이다. 케이프타운의 자유에 관해 버락 오바마 부부와 상의하고 싶어 하는 케이프타운의 시장 패트리샤 드 릴리(Patricia De Lille)는 “오바마 부부가 온다!(There comes the Obamas!)”고 말하고 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의 선거공약이 무용지물이 된 점을 생각하고 있다.

 

 

자료출처

 

1.http://africartoons.com/cartoon/7576?cartoonist=7

2.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4209&mobile&categoryId=2947

3.https://www.youtube.com/watch?v=7AzcvyqDa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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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성(性) 문제

2012. 10. 28. 15:10


 

아프리카의 성(性) 문제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아프리카 사회에서도 성(性)과 관련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우선 성폭력 문제는 끊임없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왔다. 1999년 소웨토(Soweto)의 크리스 하니 바라과나스(Chris Hani Baragwanath) 병원 측은 성적·신체적 폭력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경찰의 아동보호부서의 보고에 따르면 1999년에는 5월까지 37,500 건이 넘는 성적·신체적 아동 학대가 발생했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유니세프(UNECEF)의 발표에 따르면 짐바브웨(Zimbabwe)의 일부 지역에서는 2005년 한 해 동안 4,146 건의 아동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2007년 남아공의 남학생 학교에서는 입학을 기념하는 통과의례로 남자 선배가 남자 후배에게 선배와의 항문 성교를 강요하는 끔찍한 사건이 우려할만한 규모로 빈번히 발생했었다. 그러한 성폭력 사건들은 학교가 숨기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사건발생 건수는 아주 높다고 추정된다. 아프리카에서는 이 외에도 수많은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금도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폭력 문제에 대해서는 성병, 미혼모, 낙태 등 다른 문제가 뒤따르기 마련이다. 우선 성폭력으로 인해 이루어질 수 있는 에이즈의 감염은 주요 문제로 대두된다. UN 아동기금은 2006년 짐바브웨에서는 성폭력이 폭발적으로 발생하였고 에이즈에 감염된 고아들의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UN 보건당국자의 추산에 따르면 2005년 탄자니아(Tanzania) 에서는 대략 200만 명이 에이즈를 야기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었다.

 

미성년자의 원치 않는 임신 또한 큰 문제이다. 소웨탄 뉴스페이퍼(Sowetan Newspaper)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아공의 넬스푸르이트(Nelspruit)에서는 2007년 중 10 달 동안 무려 1,000여 명에 달하는 여학생들이 임신했다. 아이가 낙태나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위협받는 문제도 크지만 임신한 미성년 여성들이 받는 사회적인 대우 또한 큰 윤리적 문제를 야기한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달갑지 않은 시선을 받음은 물론이고 실질적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기도 한다. 2007년 서부 케이프 대학(University of the Western Capes) 측은 임신한 학생들을 학교에서 추방했고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었다.

 

 

불법적인 낙태문제도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남아공에서는 1996년 낙태가 법적으로 허용되었다. 그러나 불법 낙태는 흔히 행해지고 있다. 이는 낙태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불법 낙태는 은밀히 행해지기 때문에 정확히 통계숫자를 제시할 수는 없으나 많은 수의 여성이 불법 낙태 시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한 이야기다. 2008년 1월에 남아공 내에서 11명의 불법 낙태시술자들이 체포되었었다. 이는 불법 시술소의 시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주는 정황이라고 할 수 있다. 2010년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는 낙태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낙태 반대 운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남아공의 낙태 문제 해결은 요원한 이야기다.

 

 

<자료출처>

 

1. http://www.iol.co.za/lifestyle/family/kids/sex-just-happened-to-me-one-day-1.1311059

2. http://www.iol.co.za/news/south-africa/child-abuse-rate-becoming-pathological-1.7334

3. http://www.iol.co.za/news/south-africa/cases-of-sexual-abuse-in-schools-spiraling-1.313400\

4. http://www.iol.co.za/news/africa/sexual-abuse-of-children-rampant-in-zim-1.264345

5. http://www.iol.co.za/news/africa/tanzania-gets-massive-aids-boost-1.241128

6. http://www.iol.co.za/news/south-africa/pregnant-students-told-to-leave-campus-1.368871

7. http://www.iol.co.za/news/anti-abortion-march-in-cape-town-1.67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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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보조로 청년실업 해결?

2012. 10. 28. 15:08

 

임금보조로 청년실업 해결?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이하 남아공)에서 청년 임금지원정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임금지원정책의 구체적 사항과 시행방안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이 정책은 제이콥 주마(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에 의해 연두교서에서 처음 언급되었고 재정부 장관 프라빈 고단(Pravin Gordhan)이 예산에 반영하면서 구체화되었다.

 

이 정책은 2007년에도 제기되었었으나 노동단체의 강경한 반대에 부딪쳐 철회되었었다. 2007년 당시 15,000 란드(Rand, 남아공의 화폐단위) 이하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에게는 임금의 3분의 1을 보조하는 것으로 임금이 15,000 란드인 노동자에게는 5,000 란드가, 15,000∼45,000 란드를 받는 노동자에게는 7,500 란드를 지급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45,000 란드 이상의 임금을 받는 노동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도록 하였다.

 

 

이 정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현재까지도 제기되고 있다. 남아공금속 노동자조합(National Union of Metalworkers of South Africa, 이하 금속노조)은 약 50억 란드의 임금지원만으로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은 현재 청년실업문제가 현재 제시하고 있는 지원금액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관계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동조합회의(Congress of South African Trade Unions: COSATU) 또한 이 정책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했다.

 

COSATU는 임금지원정책이 애국심이 없는 고용주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데에 악용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임금지원정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회사 측의 지출만 줄여준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 정책의 근본적인 문제점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청년실업은 청년실업자들이 직업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금전적인 지원만으로는 청년실업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정작 필요한 것은 외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전문기술과 지식을 젊은이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료출처

 

1.http://www.iol.co.za/business/business-news/wage-subsidy-no-solution-to-unemployment-1.1305434 

2.http://www.iol.co.za/business/business-news/wage-subsidy-may-cost-r30bn-a-year-1.727490

3.http://www.iol.co.za/business/business-news/constitution-creates-hurdles-for-mooted-wage-subsidy-plan-1.69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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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만화가

2012. 10. 28. 15:06

 

얼굴 없는 만화가

 

 

 

칩 스내던(Chip Snaddon)은 1964년 남아공의 에스트코트(Estcourt)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남아공의 언론 ‘The Argus’의 만평 만화가로 활동한 사람이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평행 음영 기법(Parallel lined hatching)과 세태를 바라보는 그의 독창적인 관점은 그가 전설적인 만화가로 칭송받게 만들었다.

 

그러한 그가 얼굴 없는 만화가 조합(Ranks Of The Defaced Cartoonists)에 가입했다. 단체는 최근 예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남아공 정부의 검열에 항의하기 위해 자신의 아바타를 지운 만화가들의 모임이다. 위 만평에서 칩 또한 그 자신의 아바타를 지운 모습을 그림으로써 정부의 검열에 항의했다.

 

기득권층이 권력을 이용하여 비판을 막아버린다면 그 정권은 장기간 유지될 수 없다. 비판을 막는 것은 기득권층이 자신의 잘못된 정책을 깨달을 수 없게 만들고 필연적으로 국가 내 다수의 반발에 부딪힐 수밖에 없게 만든다. 예술표현의 자유에 대한 남아공 정부의 단속 또한 이를 잘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 볼 수 있다.

 

 

자료출처

 

1.http://africartoons.com/cartoon/7866?cartoonist=7

2.http://africartoons.com/cartoonist/c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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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독재정권

2012. 10. 28. 15:04

 

아프리카의 독재정권

 

 

 

2010년 12월 17일, 튀니지(Tunisia) 시디 부지드(Sidi Bouzid)의 시청 청사 앞 도로에서 한 청년이 분신자살했다. 그 청년은 무허가 노점상을 운영했는데 어느 날 정부에 의해 모든 생계유지수단을 박탈당했다는 것이 자살의 원인이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 청년의 자살 원인은 튀니지의 대통령 지네 엘아비디네 벤 알리(Zine El Abidine Ben Ali)의 장기 집권과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높은 실업률이 원인이었다. 이 청년의 분신자살은 전국적인 시위로 확산되었고 결국 벤 알리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하면서 그의 장기 독재 정권은 막을 내렸다. 이를 ‘튀니지 혁명’이라고 하며 이는 튀니지의 정치체제가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도화선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단,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의 몇몇 국가에서는 독재정권이 집권하여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 수단에서는 현재 국내 곳곳에서 다양한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정권에 대한 대중들의 반감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수단의 대통령 오마르 핫산 아마드 알 바시르(Omar Hasan Ahmad al-Bashir)는 군대를 앞세워 권력을 획득했으며 198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수단 대통령직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민간인 무차별 학살, 강간, 방화를 지원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에 의해 기소되었다.

 

 

짐바브웨의 상황 또한 좋지 않다. 짐바브웨의 대통령 로버트 가브리엘 무가베(Robert Gabriel Mugabe)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짐바브웨 대통령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짐바브웨의 집권당인 짐바브웨아프리카민족동맹-애국전선(The Zimbabwe African National Union – Patriotic Front : ZANU-PF)을 결성하여 권위적인 통치를 해오고 있다. 언론 탄압, 각종 인권 유린을 비롯한 만행을 저질러 왔으며 2009년 워싱턴 포스트의 주말 매거진 퍼레이드(Parade)가 선정한 세계 최악의 독재자 1위로 손꼽혔다. 한편 수단의 오마르 대통령은 2위에 올랐다. 바람직한 경제정책 수립에 실패한 결과 짐바브웨의 국민들은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짐바브웨는 85%에 달하는 국민실업률을 기록했다.

 

각국이 독재정권이 유지될 수 있는 원인 중 하나는 각국의 자원을 수출하여 벌어들인 돈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독재정권으로부터 아프리카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인도적 군사 개입, 긴급 구호와 같은 조치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독재정권으로부터 자원을 수입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자료출처

 

1.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8430&mobile&categoryId=485

2.http://www.nanum.com/site/140487

3.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472267&cloc=olink|article|default

4.http://www.iol.co.za/news/africa/sudan-anti-government-protests-continue-1.1326989

5.http://en.wikipedia.org/wiki/Omar_al-Bashir 

6.http://welovesudan.blog.me/10118510336

7.http://unesco114.blog.me/110044610447

8.http://blog.naver.com/samjang15?Redirect=Log&logNo=145786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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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교육정책, 바뀌어야 한다!

2012. 10. 28. 15:03

 

 

남아공의 교육정책, 바뀌어야 한다!

 

 

남아공 내부에서 국가 교육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02년 교육부 장관 카더 아스말(Kader Asmal)은 고등교육의 개혁을 주장했다. 그는 “고등교육 체제는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도시의 재구성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야 하며, 새로운 지식의 창출과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그러나 현재의 고등교육체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나 여전히 남아공의 교육이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남아공의 교육체제가 허술한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원인을 들 수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부족한 예산이다. 지난 2006년 성공회 대주교 은존곤쿨루 은둔가니(Njongonkulu Ndungane)는 정부가 군비를 삭감해서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방예산을 교육예산으로 돌리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또한 그는 교사들의 봉급을 높임으로써 그들의 지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은둔가니의 주장에는 일리가 있지만 교사들의 봉급 인상만으로는 교육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히려 교사들이 이전보다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시급하다는 것이다. 하나의 예로 현재 남아공 정부는 교사들의 진로상담 교육과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전문적인 진로관련 정보를 얻지 못한 남아공 대학생들이 높은 수치의 낙제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남아공 학교의 높은 교육비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케이프타운의 학교운영위원들은  교육비를 인상하기 위한 논의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교육비 인상에 대한 상한선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교운영진은 케이프타운 교육부와의 협의 없이 교육비를 자유롭게 인상할 수 있으며 이러한 교육비 인상은 학부모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현재 수준의 교육비 인상만으로는 교육의 발전을 꾀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월드컵 개최이후 남아공의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교육비에 대한 획기적인 조치가 없는 한 남아공의 교육비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 분명하다.

 

 

<자료출처>

 

1.http://www.iol.co.za/news/south-africa/higher-education-stands-at-a-threshold-1.96759

2.http://www.iol.co.za/news/south-africa/spend-on-education-not-guns-1.307539

3.http://www.iol.co.za/business/business-news/education-call-for-better-career-guidance-1.700309

4.http://www.iol.co.za/news/south-africa/focus-on-salaries-is-inadequate-pandor-1.419061

5.http://www.iol.co.za/business/personal-finance/financial-planning/financial/39-unit-trusts-for-private-education-39-1.993071

6.http://www.iol.co.za/news/south-africa/cape-schools-huge-fee-hikes-1.37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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