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발전, 국제사회의 노력에서 나와>
지리교육과 2013190304 정희주
세계은행(WB)에서 10월 7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경제 보고서에 의하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각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5.1%에서 5.3%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올해 1.5%의 경제 성장률인 미국에 비교해보면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WB는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성장 속도에 비해 빈곤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가 이렇게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치적 안정에 있다. WB에 의하면 이남 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은 내수에서의 빠른 성장 덕택인데 정치적 안정이 경제적 투자확대와 생산성 확대에 관심을 기울일 여유를 주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수많은 분쟁들이 일어나고 있다. 2013년 7월 12일 politicsweb는 알카에다 반군이 콩고의 동부 마을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또한 10월 8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신, 구 권력간 무력 충돌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행해지고 있는 1인 장기 집권도 문제가 된다. 지도자가 국민에게 쓰여야 하는 돈을 독식하는 할 수 있고, 그 한 사람의 잘못된 결정 하나가 그 국가에 큰 피해를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치적 난국 속에서 아프리카가 경제적 성장은 어렵다.
아프리카 안의 정치적 불안정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의 경제, 정치 등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국제 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실행하고 있다. 먼저 미국은 10월 5일(현지시간) 소말리아와 리비아에서 전격적인 대(對)테러작전을 수행하였다. 테러를 일으키는 주범들을 제거함으로써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만들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이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의문이다.
미국이 테러범에 접근하는 기술이 향상될수록 테러범들의 보안 능력도 향상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 관계는 평행선상을 달릴 수 있다. Business day 2013년 10월 8일자를 보면,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케냐에서 일어난 유혈사태에 대해서 키바키 케냐 대통령과 라일라 오딩가 총리, 또 그들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 체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유혈사태가 키바키와 오딩가가 출마한 대선의 부정 선거에서 기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시비비를 따져 한쪽의 사람만 체포될 경우 오히려 서로간의 분쟁이 더 커질 위험이 있다.
그럼 아프리카의 정치적 불안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매스컴을 통해 국제사회가 아프리카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 감시하는 것이 답이 있다. 독재를 하거나 각 부족 간, 다른 종교간 분쟁이 발생하는 내면적 이유는 권력의 단맛과 경제적 이득이다. 자신이 더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 싶고 더 많은 자원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이 욕망을 위해 벌이는 분쟁들은 그들에게 부와 권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제3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크다. 시에라리온 내전의 경우를 살펴보자. 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 광산 때문에 분쟁이 일어났다. 그러나 광산의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그들에게 총기를 판 기업의 손에 넘어갔다. 분쟁이 가지고 오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국제사회는 아프리카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국제사회는 공신력있고 영향력이 큰 전달 매체들(다큐, 신문, 뉴스 등)을 통해 아프리카 사회에 대해서 비판하고 그들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국제사회가 원조 형태로 나가는 교육부분에 대해서도 언어, 수학 등 이러한 부분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인 상황들에게 대해서도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배움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
<자료출처>
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10095451g
2.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01783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522512
4. http://www.bizwatch.co.kr/?smode=referer&uid=2540&datatype=
6. http://www.iol.co.za/news/africa/congo-attack-stirs-ugandan-fears-1.1546238#.UlT-MFCpUsY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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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kula는 독립선거위원회(IEC)의 회장이다. 현재 Tlakula는 광산 물류 회사의 직원인 Thaba Mufamadi와 열애설에 싸여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공공 시설인 독립선거위원회 건물을 Thaba Mufamadi에게 임대해주었다는 사실이다.
공직자로써 공적인 업무로 사용해야하는 공공기관을 개인의 이득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그것에 대한 연결고리는 다른 사실에서도 발견되는데 그녀는 광산물류회사의 지분은 20%정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녀가 부정하게 비리를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심회시킨다. 이는 청렴하게 공직을 하겠다는 그녀의 과거의 말과 불일치하는 것이며 이번 스캔들을 통해 남아프리카에서 그녀의 영향력이 사라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
<출처> : http://www.bdlive.co.za/opinion/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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