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대통령 7월 아프리카 순방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은 7월초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보도하였다. 공식적인 일정표는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방문 날짜는 7월 7일에서 15일까지의 여정으로 잡혀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프리카 방문국으로는 세네갈, 나이지리아 그리고 남아공으로 잡혀있다. 일부 참모들에 따르면 동부아프리카 국가 중 한 나라를 방문하여 수단 평화조약 식장에 참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록 이번 아프리카 방문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연례 아프리카 정부수반 회의와 맞물리지만 회의가 개최되는 모잠비크 마푸토를 방문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12월 백악관은 대통형이 2003년 초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할 것이라 발표했으나 미국의 국내문제와 국제사건들로 인해 방문이 연기되었다.
이번 여행의 스케줄은 취소되었던 여행 일정과 비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처음에 방문할 것으로 예정되어있던 케냐의 경우 보안상의 이유로 이번 일정에서 빠지게 되었으며 모리셔스의 경우에도 부시 대통령이 아프리카 36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프리카 성장과 기회법(AGOA)의 포럼에서 연설을 하기로 일정이 잡혀있어 방문일정에서 빠지게 되었다.
최근 미 행정부는 아프리카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아프리카와 카리브연안 국가들의 HIV/에이즈와의 전쟁을 위한 비용으로 향후 5년동안 150억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 1월 미 의회에서 부시대통령은 연설하였으며 미 의회도 부시의 요청에 승인하였다. 그리고 이 법안은 5월 27일 부시대통령이 정식으로 서명하였다.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G8 정상회담 기간동안 부시는 다른 G8 국가들에게 미국의 아프리카 에이즈 정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락은 6월 말에 개최되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에이즈와 다른 질병과의 전쟁을 위한 글로벌 펀드에 1백만 유로가 첨가된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8 정상 이전에 백인관은 미국이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사라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요 선진국들과 수출에 있어 가장 큰 수출 증가 파너트가 미국이라는 새로운 자료 수치를 배포하였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미국으로의 제조업품 수출은 동 기간동안 8%가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1.5%가 하락한 것으로 그 수치는 제시하고 있다. 많은 성장을 보인 부문은 직물 수출로 이는 2000년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체결된 아프리카 성장과 기회법이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의 아프리카와 관련된 홈페이지 싸이트를 보면 부시 대통령은 현재까지 아프리카 25개국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는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 가장 많이 아프리카 국가지도자들을 만난 미국 대통령이다. 6월 중순에는 미국의 이라크전쟁 기간 중 미국을 적극 지지하였던 국가 중의 하나인 우간다의 요위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대통령을 만난다.
현재 아프리카 방문 3개국 지도자들은 대부분의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선언했을 때 유인의 개입없이 미국의 독자적인 이라크 침공을 반대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현재 그들의 태도들은 다소 달라졌다. 세네갈의 압두라이 와드(Wade) 대통령은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주창하며 2001년 9.11 테러 사건 때에도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소집하여 반테러리즘 행동을 논의하였었다.
와드와 마찬가지로 나이지리아의 올루세군 오바산조(Olusegan Obasanjo) 대통령도 남아공 대통령 타보 음베키(Thabo Mbeki)와 함께 이라크전의 유엔 역할을 주장하였었다. 그러나 남아공은 나이지리아 보다 강경하였으며 이라크에 외교관을 파견하기도 하였으며 유엔 안보리에서도 미국의 유엔 승인없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였었다.
“우리는 이들 세 국가들의 정부와 이해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백악관의 한 고위 관리가 최근 전했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와 적대적인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는 남아공과 미국간에는 아주 유대관계가 깊다. 와드, 오바산조 그리고 음베키 등 세 지도자들은 올 해 열린 프랑스 에비앙(Evian) G8 정상회담에 참여하였으며 음베키는 이번 회담에 큰 만족감을 가지고 귀국하였다. 이 세 국가지도자들은 이라크 전쟁과 관련하여 미국과 큰 적대감은 남아있지 않음을 확인했다. 부시는 음베키를 초대하였으며 다른 지도자들도 내년 미국에서의 정상회담에 초대를 받았다고 음베키가 프레토리아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였다.
부시의 아프리카 방문의 일정 기간은 아직 완전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주어진 8일간 동안 아프리카를 방문한다면 7월 14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Abuja)에서 아프리카지도자와 아프로-아메리칸 지도자들의 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은 7월초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공식적으로 보도하였다. 공식적인 일정표는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방문 날짜는 7월 7일에서 15일까지의 여정으로 잡혀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프리카 방문국으로는 세네갈, 나이지리아 그리고 남아공으로 잡혀있다. 일부 참모들에 따르면 동부아프리카 국가 중 한 나라를 방문하여 수단 평화조약 식장에 참석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록 이번 아프리카 방문이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연례 아프리카 정부수반 회의와 맞물리지만 회의가 개최되는 모잠비크 마푸토를 방문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12월 백악관은 대통형이 2003년 초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할 것이라 발표했으나 미국의 국내문제와 국제사건들로 인해 방문이 연기되었다.
이번 여행의 스케줄은 취소되었던 여행 일정과 비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처음에 방문할 것으로 예정되어있던 케냐의 경우 보안상의 이유로 이번 일정에서 빠지게 되었으며 모리셔스의 경우에도 부시 대통령이 아프리카 36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프리카 성장과 기회법(AGOA)의 포럼에서 연설을 하기로 일정이 잡혀있어 방문일정에서 빠지게 되었다.
최근 미 행정부는 아프리카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아프리카와 카리브연안 국가들의 HIV/에이즈와의 전쟁을 위한 비용으로 향후 5년동안 150억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지난 1월 미 의회에서 부시대통령은 연설하였으며 미 의회도 부시의 요청에 승인하였다. 그리고 이 법안은 5월 27일 부시대통령이 정식으로 서명하였다.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G8 정상회담 기간동안 부시는 다른 G8 국가들에게 미국의 아프리카 에이즈 정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프랑스 대통령 자크 시락은 6월 말에 개최되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에이즈와 다른 질병과의 전쟁을 위한 글로벌 펀드에 1백만 유로가 첨가된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8 정상 이전에 백인관은 미국이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사라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주요 선진국들과 수출에 있어 가장 큰 수출 증가 파너트가 미국이라는 새로운 자료 수치를 배포하였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미국으로의 제조업품 수출은 동 기간동안 8%가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1.5%가 하락한 것으로 그 수치는 제시하고 있다. 많은 성장을 보인 부문은 직물 수출로 이는 2000년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체결된 아프리카 성장과 기회법이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의 아프리카와 관련된 홈페이지 싸이트를 보면 부시 대통령은 현재까지 아프리카 25개국 정상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는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 가장 많이 아프리카 국가지도자들을 만난 미국 대통령이다. 6월 중순에는 미국의 이라크전쟁 기간 중 미국을 적극 지지하였던 국가 중의 하나인 우간다의 요위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대통령을 만난다.
현재 아프리카 방문 3개국 지도자들은 대부분의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이 이라크 전쟁을 선언했을 때 유인의 개입없이 미국의 독자적인 이라크 침공을 반대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현재 그들의 태도들은 다소 달라졌다. 세네갈의 압두라이 와드(Wade) 대통령은 테러리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주창하며 2001년 9.11 테러 사건 때에도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소집하여 반테러리즘 행동을 논의하였었다.
와드와 마찬가지로 나이지리아의 올루세군 오바산조(Olusegan Obasanjo) 대통령도 남아공 대통령 타보 음베키(Thabo Mbeki)와 함께 이라크전의 유엔 역할을 주장하였었다. 그러나 남아공은 나이지리아 보다 강경하였으며 이라크에 외교관을 파견하기도 하였으며 유엔 안보리에서도 미국의 유엔 승인없는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였었다.
“우리는 이들 세 국가들의 정부와 이해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한다”라고 백악관의 한 고위 관리가 최근 전했다. “그러나 그들이 우리와 적대적인 행동을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는 남아공과 미국간에는 아주 유대관계가 깊다. 와드, 오바산조 그리고 음베키 등 세 지도자들은 올 해 열린 프랑스 에비앙(Evian) G8 정상회담에 참여하였으며 음베키는 이번 회담에 큰 만족감을 가지고 귀국하였다. 이 세 국가지도자들은 이라크 전쟁과 관련하여 미국과 큰 적대감은 남아있지 않음을 확인했다. 부시는 음베키를 초대하였으며 다른 지도자들도 내년 미국에서의 정상회담에 초대를 받았다고 음베키가 프레토리아에서 기자들에게 브리핑하였다.
부시의 아프리카 방문의 일정 기간은 아직 완전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관리들은 말했다. 주어진 8일간 동안 아프리카를 방문한다면 7월 14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Abuja)에서 아프리카지도자와 아프로-아메리칸 지도자들의 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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