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 천명 어린이들이 매년 군벌들간의 전쟁으로 인해 유럽으로 밀수출된다고 지난 금요일 유엔 보고서가 발표하였다. 현재 소말리아는 거의 무정부 상태로 군벌들이 난립하여 내전을 벌이고 있다.
"소말리아로부터의 어린이 밀수출은 이제 너무나 광범위하게 퍼져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유엔이 한 정보당국이 말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Mogadishu)에 있는 밀수업자들은 지난해 11월 모가디슈가 안정되기 전까지 매달 그 도시로부터 250명의 어린이들을 밀수출한다고 유엔은 밝히고 있다.
공항과 항구 그리고 국경지대에서 보안이 강화되자 밀수되는 수치는 매달 약 60명의 어린이들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밀수업자들이 새로운 밀수출 루터를 찾아 어린이들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 10대들인 이들 어린이들의 가격들은 최근 두 배로 뛰었고 아이들 부모들은 한 어린이에 수 천달러를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유엔은 밝히고 있다.
소말리아는 수 십년 동안의 내전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하고 기본적인 보건의료 혜택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소말리아 어린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발표하였다.
밀수업자들은 밀수로 팔려나가는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영국으로 이는 복지혜택이 잘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영국에는 현재 약 6만명의 소말리아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Mail & Guardian, 1월 18일)
"소말리아로부터의 어린이 밀수출은 이제 너무나 광범위하게 퍼져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유엔이 한 정보당국이 말했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Mogadishu)에 있는 밀수업자들은 지난해 11월 모가디슈가 안정되기 전까지 매달 그 도시로부터 250명의 어린이들을 밀수출한다고 유엔은 밝히고 있다.
공항과 항구 그리고 국경지대에서 보안이 강화되자 밀수되는 수치는 매달 약 60명의 어린이들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밀수업자들이 새로운 밀수출 루터를 찾아 어린이들을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 10대들인 이들 어린이들의 가격들은 최근 두 배로 뛰었고 아이들 부모들은 한 어린이에 수 천달러를 받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유엔은 밝히고 있다.
소말리아는 수 십년 동안의 내전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하고 기본적인 보건의료 혜택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유니세프는 소말리아 어린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발표하였다.
밀수업자들은 밀수로 팔려나가는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영국으로 이는 복지혜택이 잘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영국에는 현재 약 6만명의 소말리아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Mail & Guardian,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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