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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피아]헐리우드 무비 아프리카로 진출

africa club 2001. 10. 18. 15:56
미국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인 Lions Gate International이 200명의 에티오피아 농부들을 나미비아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비즈니스 주간지 Fortune이 밝혔다.

Angelia Jolie와 Kevin Costner가 주연을 맡은 "Beyond Borders"의 촬영을 위해서 Lions사는 에티오피아 농부들을 나미비아로 이동시킬 계획이며 그들은 나미비아에서 6주간 머무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중 일부분은 7월 4일생, Natural Born Killer등으로 유명한 Oliver Stone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Kevin Costner는 국제 의료기구 의료요원역을 맡았으며 Angelia Jolie는 인도적 지원의 필요로 인해 이 지역에 가게된 상류 계급의 여자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1980년대의 에티오피아 기근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접성 및 도로 사정으로 인해 나미비아가 촬영지로 선정되었다. 원래 처음에는 케냐가 일부 장면 촬영지로 선택되었으나 안전 문제로 배제되었다.

BBC online
Sep 24,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