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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스러운 광부들의 투표거부 위협
Tsumeb(추메브:아프리카 서남쪽에 있는 도시) - 지난주 목요일 Dundee Precious Metals Tsumeb(이하DPMT)의 구성원들과
다른 사회의 노동자들은 광산회사를 소유하고 캐나다에 맞서 파업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임금과 처우에 대항해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그들은 임금이 너무나 낮아서 노동자들이 원조사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시위자들은 현재 DPMT 노동자들과 이전 직원들 그리고 나미비아광산노동자조합(이하MUN)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은 보너스와 더 많은 정규직, 의료지원, 연금을 보장받길 요구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DPMT 야당에 엄청난 반대증가를 기록했고 올 해 비슷한 상황이 몇 번이나 발생했었다.
“계약직도 사람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도 혜택을 주세요. 우리가 건강에 나쁘다고 알려진 유독가스에 노출된 채로 일한다면
적어도 회사는 우리에게 의료지원과 연금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라고 DPMT에서 근무하고 있는 익명의 항의자가 말했다.
집회에 참가했던 Tsumeb광산 밖에서 살고 있는 주민 Oscar Mwilla Nashikoto는
“노동자들은 두려움에 떨며 살기를 거절하며 DPMT가 위험한 상황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불하는 돈이 아주 적은 것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동정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고된 노동의 대가로 제대로 된 임금을 받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광산노동은 일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산노동자들이 돈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까? 구리는 나미비아로 와야 하고 비소(독성물질)는 캐나다로 돌아가야 합니다. 왜 캐나다에는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용광로를 지을 수 없습니까?
이런 힘들고 더러운 일을 대신해주는 사람들은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습니다.
이런 열악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우리는 일하러 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화가 난 시위자가 말했다. 하지만 이 시위자는 보복 받을 것이 두려워 자신의 이름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탄원서에 쓰인 것에 따르면 높은 직책에 있는 직원들은 술을 먹고 회사에 오고 낮은 직책의 직원들은 술을 먹은 것이 두 번 걸리면
바로 해고될 위험에 처해있는 아주 편파적인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본래 음주규정은 모든 직원에게 적용된다고 쓰여 있지만 이것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 DPMT 대표자는 탄원서를 받았고 직원들과 거주민들에게 탄원서를 면밀히 검토해서 적절한 때에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이 역
Namibia: Unhappy Mine Workers Threaten Not to Vote
Tsumeb — A group of Dundee Precious Metals Tsumeb (DPMT) and other community workers staged a strike last Thursday against the Canadian owned mining company.
They protested against wages and conditions they said are so low that many employees are forced to rely on other forms of business for assistance. The protesters, who included current DPMT workers as well as former employees and members of the Mineworkers Union of Namibia (MUN) were demanding bonuses, more full time employment and medical aid and pension.
The recent strike marked a dramatic increase in the opposition to DPMT and similar events were already staged against the mine several times this year.
"Contract workers are also people, so have mercy on us. If we are to work in conditions which have been proved toxic to our health the least this company can do is to offer medical aid and pension for poisoning us," said one of the protesters who asked for anonymity as he still works at DPMT.
Oscar Mwilla Nashikoto, a resident who took part in the rally outside the Tsumeb mine, said workers "refuse to live in fear and refuse to accept the scraps which they are being paid for working in risky conditions. They do not want a hand-out, they want a decent wage for their hard work."
"This is not work, it is a disease, do you think that these people do not want money? The copper should come to Namibia and the arsenic go back to Canada. Why can't they build the smelter in their own country, they have the resources. People who are doing their dirty work are paid peanuts. If this continues many of us are not going to vote until such a time that our demands are met," said another fuming demonstrator who also asked for his name not to be mentioned out of fear of being persecuted.
Other complaints mentioned in the petition included favouritism as some top level employees are allegedly coming onto the mine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whilst lower ranked employees run the risk of being sacked if caught twice. The law on alcohol they said was written to apply to any and all workers and not only some but not others.
A DPMT representative received the petition and told the workers and residents that DPMT would look at the petition and give a response in due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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