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강의개요 및 소개
1. 들어가기
아프리카 GDP의 1/3을 점하고 있는 남아공은 그간 인종차별정책 때문에 우리나라와 수교하지 못하다가 De Klerk정부의 정치적 민주화 조치와 함께 1992년 12월에 수교가 이루어 졌다. 지금 현재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은 인접한 6개국(나미비아, 보츠와나, 레소토, 스와질랜드,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의 대사업무를 겸임하고 있을 정도로 남아공은 남부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아공은 남부 아프리카의 관문으로서 풍부한 지하자원과 거대한 영토(한반도의 약 6배), 놀랄 만한 사회간접시설과 좋은 기후조건등(아프리카의 유럽국가)으로 인해 우리나라 교민의 숫자도 짧은 기간동안 1,100여명으로 급증하였고 양국간 무역고(우리나라 통계)는 97년에 30억불을 기록(98년 경우 16억) 하고 있다.
1994년 백인정부에서 흑인정부로의 정권교체는 황제와 종이 신분을 뒤바꾼 사건으로서 세계역사상 그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Mbeki대통령의 집권 2기를 맞고 있는 남아공은 여전히 혁명과 같은 엄청난 변화의 시기를 겪으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남아공의 공식언어는 모두 11개이며 아프리칸스어와 영어가 대표적인 공식언어라고 할 수 있다. 변화하고 있는 남아공의 역사속에서 아프리칸스어의 위상과 지위는 분명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우월적이고 특권적인 지위에서 벗어나 백인들과 칼러드에게 한정된 언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프리칸스어는 여전히 남아공에서 가장 화자수가 많고 영향력 있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특수한 지역을 제외하고 영어를 말할 수 없고 이해하지 못하는 남아공 사람은 수없이 만날 수 있을지라도 아프리칸스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말 할 수 없는 사람은 거의 만나보기가 어렵다. 또한 현재 아프리카너들이 정치적 힘은 축소되었지만 경제적 우위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아프리칸스어의 사용은 축소될 수는 있을지언정 결코 소멸하거나 없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남아공을 포함한 남부아프리카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아프리칸스어의 습득은 필수불가결 하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 500여 년간 남부아프리카의 역사는 이들이 주도하였고 만들어왔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이 아프리카너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2. 관련 정보
강사 : 김 광 수 (133-094 ; 서울 성동구 금호4가 184-1호 302호)
전화 : 02-2281-3701(H), 011-214-1595(Cell)
이메일 : afrikaans@netsgo.com
학과 사무실 : 동양학 대학 아프리카어과(Tel : 031-330-4242)
수강과목과 관련된 것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에 관련된 궁금점에 대해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하며 미리 연락을 하여 약속을 정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 교재
언어교육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교제는 출판예정인 아프리칸스어 연구와 두 종류의 사전 - Eksteen, L.C.(ed.), Major dictionary (Cape Town, Pharos, 1997).; Reader's Digest, English-Afrikaans Dictionary (Cape Town, The Reader's Digest Association South Africa(Pty)Ltd, 1988). - 이며 남아공의 사정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마련된 강의노트를 준비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4.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준비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므로 규칙적인 시간 배려가 필요하다.
5. 강의 계획서
강의를 지루하고 싫증나지 않게 진행하고자 한다. 크게 언어에 대한 강의와 남아공에 관한 강의로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비율은 약 3:1으로 약 80분간 아프리칸스어강의를 하고 나머지 40분 동안은 미리 준비된 교재로 남아공 사정에 대해서 가능한 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가지고 공부한다. 이렇게 하고자 하는 이유는 언어강의의 지루함과 또 3, 4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려는 이유 때문이다.
수강신청시 제공된 강의 계획서를 참고하기 바라며 사정에 따라 학생들과 상의 후 일부 변경될 수 있다.
6. 강의 평가
강의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원칙으로 하며 학생이 원할 경우 평가원칙과 결과를 공개한다. 특히 출석은 중요하게 평가한다.
보고서를 제출할 때는
1. 들어가기
아프리카 GDP의 1/3을 점하고 있는 남아공은 그간 인종차별정책 때문에 우리나라와 수교하지 못하다가 De Klerk정부의 정치적 민주화 조치와 함께 1992년 12월에 수교가 이루어 졌다. 지금 현재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은 인접한 6개국(나미비아, 보츠와나, 레소토, 스와질랜드,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의 대사업무를 겸임하고 있을 정도로 남아공은 남부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아공은 남부 아프리카의 관문으로서 풍부한 지하자원과 거대한 영토(한반도의 약 6배), 놀랄 만한 사회간접시설과 좋은 기후조건등(아프리카의 유럽국가)으로 인해 우리나라 교민의 숫자도 짧은 기간동안 1,100여명으로 급증하였고 양국간 무역고(우리나라 통계)는 97년에 30억불을 기록(98년 경우 16억) 하고 있다.
1994년 백인정부에서 흑인정부로의 정권교체는 황제와 종이 신분을 뒤바꾼 사건으로서 세계역사상 그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Mbeki대통령의 집권 2기를 맞고 있는 남아공은 여전히 혁명과 같은 엄청난 변화의 시기를 겪으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가고 있는 현재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남아공의 공식언어는 모두 11개이며 아프리칸스어와 영어가 대표적인 공식언어라고 할 수 있다. 변화하고 있는 남아공의 역사속에서 아프리칸스어의 위상과 지위는 분명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우월적이고 특권적인 지위에서 벗어나 백인들과 칼러드에게 한정된 언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프리칸스어는 여전히 남아공에서 가장 화자수가 많고 영향력 있는 언어라고 할 수 있다. 특수한 지역을 제외하고 영어를 말할 수 없고 이해하지 못하는 남아공 사람은 수없이 만날 수 있을지라도 아프리칸스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말 할 수 없는 사람은 거의 만나보기가 어렵다. 또한 현재 아프리카너들이 정치적 힘은 축소되었지만 경제적 우위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아프리칸스어의 사용은 축소될 수는 있을지언정 결코 소멸하거나 없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남아공을 포함한 남부아프리카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아프리칸스어의 습득은 필수불가결 하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 500여 년간 남부아프리카의 역사는 이들이 주도하였고 만들어왔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이 아프리카너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2. 관련 정보
강사 : 김 광 수 (133-094 ; 서울 성동구 금호4가 184-1호 302호)
전화 : 02-2281-3701(H), 011-214-1595(Cell)
이메일 : afrikaans@netsgo.com
학과 사무실 : 동양학 대학 아프리카어과(Tel : 031-330-4242)
수강과목과 관련된 것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에 관련된 궁금점에 대해 상담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하며 미리 연락을 하여 약속을 정하면 더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 교재
언어교육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교제는 출판예정인 아프리칸스어 연구와 두 종류의 사전 - Eksteen, L.C.(ed.), Major dictionary (Cape Town, Pharos, 1997).; Reader's Digest, English-Afrikaans Dictionary (Cape Town, The Reader's Digest Association South Africa(Pty)Ltd, 1988). - 이며 남아공의 사정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마련된 강의노트를 준비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4.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준비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므로 규칙적인 시간 배려가 필요하다.
5. 강의 계획서
강의를 지루하고 싫증나지 않게 진행하고자 한다. 크게 언어에 대한 강의와 남아공에 관한 강의로 나누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비율은 약 3:1으로 약 80분간 아프리칸스어강의를 하고 나머지 40분 동안은 미리 준비된 교재로 남아공 사정에 대해서 가능한 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가지고 공부한다. 이렇게 하고자 하는 이유는 언어강의의 지루함과 또 3, 4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려는 이유 때문이다.
수강신청시 제공된 강의 계획서를 참고하기 바라며 사정에 따라 학생들과 상의 후 일부 변경될 수 있다.
6. 강의 평가
강의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원칙으로 하며 학생이 원할 경우 평가원칙과 결과를 공개한다. 특히 출석은 중요하게 평가한다.
보고서를 제출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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