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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대한 치료책은? - 남아공의 사례를 중심으로

에이즈에 대한 치료책은? - 남아공의 사례를 중심으로 - 우리는 흔히 “AIDS에 걸려 죽는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사실과는 일정 거리가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AIDS는 질병이나 병원균이 아니라 하나의 ‘증후군’(Syndrome)일 뿐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AIDS를 불러일으키는 병원균은 지금까지는 HIV라고 부르는 병원균이다. 다시 말해, AIDS는 HIV 병원균에 감염 된 사람이 체내 저항력이 급속히 떨어지면서 생기는 면역 결핍증을 일컫는다. 따라서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AIDS의 직접적인 원인은 HIV라는 병원균이다. "본 게시글은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맺은 내용으로 무단복제를 하실 수 없습니다.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IV는 병원균이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직접적인 치명타를..

에이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에이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인류 공동의 敵 에이즈”, “인류에게 내린 천형”...이제 에이즈라는 병은 TV를 통한 방송매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속에서 조심하고 경계해야할 질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만약 가까운 시일내에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들은 결혼할 때 에이즈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증명서를 첨부해야 하지 않을까? "본 게시글은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맺은 내용으로 무단복제를 하실 수 없습니다.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섹스는 분명 아프리카인들처럼 신성한 것이었으며 종족보존의 중요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들어와 섹스는 쾌락의 도구로서 인식되고 있으며 문명의 이기는 이를 위해 많은 혜택을 주었다. 임신의 걱정으로부터 ..

아프리카의 에이즈 현실

아프리카의 에이즈 현실 아프리카 인구 추이의 파악을 복잡하게 하는 것이 바로 에이즈(AIDS)이다. 질병의 진행에 대한 연구는 놀라울 정도이다. 1990년 말,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구가 8백만에서 1천만 명이 된다고 추정했다. 세계인구의 10퍼센트에 불과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전체 에이즈 감염 인구의 25~50퍼센트가 살고 있다. 1994년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ch)에서 열린 제8회 아프리카 세계에이즈회의에서, WHO는 세계 에이즈감염자 예상인구를 1,500만으로 높였으며, 아프리카 총예상인구는 1천만으로 급등했다. 1999년 WHO는 HIV/AIDS 보균자가 3,400만이며, 이중 70퍼센트(2,400만 이상)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