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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곤족(Dogon 말리)

도곤 사람들은 북부 나일강의 킴북투 주위에 번영을 누렸던 중세 제국들에 의해서도 정복당하지 않았다. 이 지역에는 아프리카 고대 제국들 즉 말리, 가나. 송하이 등 강력한 제국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들 제국들은 계속적인 정복의 길을 걸었다. 도곤족들은 대협곡과 가파른 절벽이 있고 건조한 대지위에 은둔하며 그들은 이같은 지형들로 인해 정복자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으며 사회의 격변 속에 송하이 문화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었다. 도곤족은 여러 면에서 흥미로우나 특히 거대한 수단 제국이 발전하기 전에 살았던 나이리틴 사람들로 대표된다. 다곤족은 볼타닉 소집단처럼 작은 수의 (250,000) 문화 구역과 매우 오랜 고대 문명을 간직하고 있다. 도곤족에 위협과 영향을 가했던 주변의 강력한 집단으로부터 그들 자신..

[짐바브웨]비상계엄 선포고려

짐바브웨의 두 번째 도시인 불라와요(Bulawayo)에서 독립참전용사와 집권당 Zanu-PF 지지자들이 금요일 폭동을 일으켰다. 이는 지난주 참전용사 지도자가 살해된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 정부가 비상계엄령을 내리기 전까지 이 도시에서는 무법천지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도시에서 폭도들은 야당 민주변혁당의 사무실을 불태웠고 야당 지지자들도 집권당 지도자의 집을 불태우는 등 격한 대립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 무가베 대통령은 참전용사 지도자를 살해한 사람은 비싼 대가를 받게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만약 이같은 폭동이 계속된다면 무가베는 얼마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 비상 계엄령을 선포할지도 모른다. (allafrica.com.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