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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연합]제 51회 Miss World는 미스 나이지리아

Nigerian wins Miss World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Sun city 에서 개최된 제 51회 Miss World 대회에서 96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올해의 미스 나이지리아가 최초로 미스 월드의 왕관을 썼다. 이번에 Miss World로 뽑힌 미스 나이지리아 Agbani Darego양은 10만불의 상금과 15만불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그녀는 18세로 나이지리아 River States 출신이며 컴퓨터 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Miss Aruba인 Zerelda Lee양이 2등을 차지했으며(법학 전공학생, 19세), Miss Scotland Juilet-Jane Horne양(미디어 전공학생, 18세)이 3등을 차지했다. 이번 미스 월드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시청자들이 10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들에..

[모잠비크]수도 Maputo까지 콜레라 확산조짐

Cholera spreads in Mozambique 지난 8월부터 모잠비크에서 번지기 시작한 콜레라로 현재 60명이 사망하고 수도인 Maputo까지 확산되고 있다. 모잠비크 국영 통신사인 Noticias 지는 콜레라가 국토의 반 이상을 휩쓸고 있으며 2,500건 이상의 콜레라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콜레라 확산에 대한 전국적인 공포가 확산되고 있으며 우기가 시작되는 떄와 궤를 같이해 Maputo 지역에서의 쓰레기 청소 작업이 연기되었다. BBC online Nov. 16, 2001

[남아공]미스월드에 나이지리아 여성 선출

나이지리아 아가바니 다레고(Agbani Darego)가 지난 16일 밤 남아공의 선시티에서 막을 내린 미스 월드에 아프리카인으로는 처음으로 뽑혔다. 올해 19세인 그녀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다. 그녀는 나이지리아 대표로 출전하여 이같은 영광을 안았는데 그녀는 10만달러의 상금도 받게 되었다. 다레고양은 당선 소감으로 장차 컴퓨터 과학자와 슈퍼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전 세계에서 약 10억명의 TV 시청자들이 이번 대회를 지켜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This day,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