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부시 미 대통령은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정직하고 투명한 정부를 약속한다면 향후 5년간 미국의 아프리카 지원금을 두 배로 늘리기로 제안했다 그는 지금 서구는 아프리카의 극심한 빈곤 퇴치를 돕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Stephen Hadley 백악관 보좌관은 2004년 43억 달러이던 미국의 아프리카의 지원금을 2010년까지 86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의회는 아직 지원금을 늘리는 법안을 승인하지 않았다. 아프리카의 빈곤퇴치 이외 이번 회담의 중요한 관심사는 기후변화문제다. 부시 대통령은 이 문제에 관련 타협을 위한 아무런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약 20억 명의 사람들이 에너지의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며 따라서 에너지 개발을 막는 것은 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