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6 2

[남아공]아프리카 최초 동성혼인 합법화

12월 2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법원은 1일 동성애의 결혼을 지지한다고 판결하고, 따라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가에서 최초로 동성의 결혼을 합법적으로 승인한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즉시 효력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법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에게 1년 동안 필요한 법규의 조정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러한 조정 기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동성결혼의 합법화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현재 전세계에서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와 스페인만이 동성의 결혼을 합법화하고 있다. 1994년 인종분리 제도가 끝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헌법에서 동성애를 합법화 하였다. 그러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줄곧 다수의 기독교인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짐바브웨]세계식량기구로부터 식량원조받아

세계 식량계획 기구는 12월 1일 성명에서 짐바브웨 정부와 기아에 허덕이는 300만명의 짐바브웨 국민에 대한 식량 원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 세계 식량계획 기구는 올해 11월 이미 200만명의 짐바브웨 국민들에게 식량 원조를 제공했으며 또한 내년 6월까지 300만명의 짐바브웨이 국민들에게 식량 원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가뭄때문에 식량이 흉작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짐바브웨는 심각한 식량 부족이 발생하고 있. 세계 식량계획 기구가 예측한 결과에 따르면 , 짐바브웨의 1,300만명 인구 중에 약 430만명의 사람들이 흉작으로 인한 식량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