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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수백명의 어린이들 행방불명

africa club 2002. 2. 6. 20:29
나이지리아의 라고스 주지사는 1월 말 대규모 탄약고의 폭발 사고가 발생한 이래 행방을 모르고 누군가에 구속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석방을 호소하는 것과 동시에 포상금의 제공을 약속했다.
1월 27일의 폭발 사고 후의 혼란으로 수백명의 어린아이가 아직껏 행방불명 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사고에서는 많은 아이를 포함한 약 1000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치누브 라고스 주지사는 텔레비젼 연설에서 이번 폭발 사고에 의해 집을 잃은 주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아이를 석방하거나 신고하면 고액의 보상을 지불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