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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개발 회의] 토쿄에서 각료급 회의 개막

africa club 2001. 12. 3. 17:12
아프리카 국가들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 등을 협의하는 아프리카 개발 회의(TICAD)의 각료급 회담이 12월 3일 도쿄도내의 호텔에서 시작되었다. 코이즈미 준이치로 수상은 분쟁이나 빈곤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2003 년 후반에는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이 모임을 갖는 제3회 회담을 일본에서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정식 표명했다.

또한 타나카 마키코 외무장관도 「일본의 아프리카 지원의 결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말해 에이즈 등 감염 대책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냈다.

각료급 회담은 일본과 유엔, 세계 은행 등이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 아시아 각국, 미국 등 원조국, 국제기관 등 약 130개 국가 혹은 조직들이 참가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 전체의 포괄적인 개발 전략인 「아프리카 개발을 위한 신파트너십(NEPAD)」실시를 향한 구체적 안 등을 3일과 4일 양일간 협의한다.
(12월 3일 일본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