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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對 파키스탄 茶수출 올 증가 전망

africa club 2001. 10. 22. 21:22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케냐의 대 파키스탄 차 수출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아프리카 글로벌 미디어가 최근 보도했다.
케냐 차의 30%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을 통해 밀수입된 후, 파키스탄 시장으로 반입됐었으나 아프가니스탄 국경이 폐쇠된 후 암시장은 사라진 상태다.
현재 파키스탄은 연간 1억 2천만 ~ 1억 5천만달러 정도의 차를 수입하고 있으나 앞으로 1억 8천만 ~ 2억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케냐 차개발기구(KTDA)는 올해 172억 케냐실링(약 2억 1780만달러)을 구성원들에게 지급할 예정으로, 이는 37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총 산출량의 60%를 담당하고 있는 KTDA는 36만명에 달하는 소규모 생산자로부터 매입한 차를 가공,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Daily Trade News
Oct. 18,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