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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시위 군중에 발포

africa club 2001. 12. 24. 02:16
Police shoot schoolboy dead

케냐 경찰이 Kisii지역의 Keroka시에서 시위중인 학생에게 총을 발사해 학생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이번 시위는 Keroka경찰서에서 구금중이던 한 여인의 사망이 원인이었으며 성난 군중이 경찰서로 행진을 하며 시위를 벌이던 도중 발생했다.

그녀는 지난 목요일 밤 Keraka시의 외곽 Ichuni 지역의 버스 정류장에서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중이었었다.

그러나, Nyamira 경찰서장인 Simon Kipkeu는 그녀가 Keroka 지역 종합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사망했으며 그녀는 말라리아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위도중 학생 Wilfred Agai Nyakenywa는 경찰이 쏜 총탄에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으며 6명의 Kierira 초등학교 학생이 사망했으며 14살의 한 학생은 총알에 맞아 왼쪽 무릎이 날아가 버렸다.


The East African Standard
Dec. 22,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