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최후통첩,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Moi's Ultimatum to Somali Leaders

케냐 대통령 Moi는 어제 현재 내전중인 Somalia 각 정파에 평화를 수용하지 않으면 케냐-소말리아 국경을 봉쇄할 것이라고 강경한 최후 통첩을 전했다. 케냐타 국제 회의장(the Kenyatta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re : KICC)에서 그는 소말리아 제 2차 평화회담을 공식 개최하면서 더 이상 그는 이러한 혼란한 소말리아 정파의 동료가 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대통령 모이는 케냐 국가 수반으로서 케냐인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 의제를 가장 우선시 했다. 그는 또, "우리는 소말이아 여성과 아동들의 생명에 단지 관심이 있다. 우리는 당신들이 에티오피아로 가던 소말리아로 가던 관심이 없다. 우리는 당신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신들 국가의 난민들이 우리 나라로 넘쳐 들어와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이 평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를 잘 활용하기를 그들에게 촉구했다.

현재 케냐는 12만명 정도의 소말리아 난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난민 문제가 국내 문제화되고 있다.

The East African Standard
Dec. 21,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