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All Africa News

[아프리카연합]아동 성학대 현황

africa club 2001. 12. 21. 22:43
Africa's new tools against child sex trade

지난 목요일 일본의 요코하마에서 폐막된 제 2차 세계 상업적 아동 성착취 반대 회의(the World Congress against Commercial Sexual Exploitation of Children)에서 아프리카에는 매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아동보다 오히려 강제적인 조기 결혼 및 강간, 근친 상간의 피해자가 오히려 더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거리 혹은 교육기관등에서 있던 아동들이 유괴된 후에 자행된 것이며 이러한 아동의 성적 학대는 사실이라고 회의에 참석한 각국 관리들은 지적했다.그러나, 이러한 아동의 성적 학대는 각국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고 덧붙혔다.

우리나라에는 아동 매춘이 있다. 많은 아동들이 비상업적인 시설에서 성적 학대를 받고 있으며 이는 학교, 혹은 조기 결혼으로 인한 가정내 아동 학대등을 예로 들수 있다고 기니의 사회복지, 여성, 아동 보호 장관인 Bruce Miriam Aribot 이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문제가 수년동안 아프리카에서는 별로 언급되지 않았던 현상이며 터부시된 주제였다고 말했으며 이는 지역 문화와 법의 충돌을 야기할 지 모르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아동 학대에 돈이 개입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상업적인 성적 착취라고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혔으며 이는 광범위한 아동 성학대의 한 형태라고 전했다.

Male & Guardian
Dec. 20,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