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의 에이즈 - 은코시 존슨의 꿈 남아공 사람들도 다른 많은 아프리카인들이 에이즈에 관련해 수치심을 느끼고 부인한다. 또한 에이즈에 감염되었다고 추정되는 사람들은 공동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가족으로부터도 외면당한다. 또한 에이즈는 가까이 가거나 접촉만 해도 옮길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도 커다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은코시 존슨(Nkosi Johnson)은 1989년 요하네스버그에서 에이즈에 감연된체(산모-태아감염형태)로 태어났으며 생모에 의해 2살 때 버림받았다. 그는 1997년 12살의 나이로 죽을때까지 에이즈 퇴치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에이즈 감염자라는 것을 밝히고 입학하였으며 2000년 7월 더반에서 열린 제 13차 국제에이즈회의에서 “에이즈 환자와 HIV 감염자를 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