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 주마 대통령 (2013.09.11)

2015. 3. 14. 22:42


<그는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고 어떤 대통령인가>


 

고려대학교 중급스와힐리어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2013년 9월 4일과 9월 9일 Mail&Guardian에 게재된 위의 두 만평은 자코브 주마(Jacob Zum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다.

 

  첫 번째 만평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400여 명을 죽인 다음 “미친 사람이 이끄는 정부가 아닌 다음에야 시민을 죽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음스와티 스와질랜드 국왕은 “신이 나의 절대왕정을 제왕 민주주의로 부르라고 했다.”고 말한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옛 연인인 현송월과 그의 동료들을 음란물 제작 혐의로 총살했다. 그에 비해 (내가 속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은 단순히 부정하고 무능력할 뿐이니 운이 좋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주마 대통령은 바샤르 알 아사드, 음스와티, 김정은과 다를 바 없는 또 하나의 독재자일 뿐이라고 만평은 반어법을 통해 풍자하는 것이다.

 

  두 번째 만평은 2013년 9월 5~6일 양일에 걸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3 G20 러시아 정상회의’의 폐막식에서 각국 정상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을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은 최고의 경호원을 배치해 각 국 정상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고의 변호사를 배치해 주마 대통령을 보호하고 있다. 이는 주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 10년간의 행적을 연상시키는 풍자라고 할 수 있다. 


주마는 1999년 부통령으로 임명되었으나 곧 뇌물수수 스캔들에 휩싸이게 되어 해임되었다. 그는 그 후로 부패와 돈세탁, 뇌물수수 등 무려 16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원은 2009년 4월, 총선이 실시되기 직전에 그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즉 주마 대통령은 최고의 변호인단을 통해 법원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었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적 재기에 성공하여 결국 2009년 대통령에까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이다. 만평은 이러한 의심스러운 무죄 판결을 얻어낸 변호인단을 경호원과 대비시켜서 그려냄으로써 주마 대통령의 깨끗하지 못한 과거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그를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1. 네이버 지식백과 ‘제이컵 게드레이레키사 주마(Jacob Gedleyihlekisa Zuma)’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03023&cid=937&categoryId=937

 

<만평 출처>

  http://mg.co.za/cartoon/2013-09-04-zuma-is-the-best-president

  http://mg.co.za/cartoon/2013-09-09-g20-sum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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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선물받은 고급 승용차를 내놓은 모잠비크 대통령. 모잠비크

2015. 3. 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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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lafrica.com/stories/201409301683.html

 

 

 

선물받은 고급 승용차를 내놓은 모잠비크 대통령

 

 

모잠비크의 대통령 (Armando Guebuza, 이하 Guebuza)은 지난 금요일 저녁에 모잠비크사업자연합(CTA;Confederation of Mozambican Business Associations, 이하 CTA)에서 불법으로 제공한 그의 고급 승용차를 반환하겠다고 화요일에 발표했다.

대통령이 CTA와 가진 저녁식사는 CTA의 설립 1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으며, 그는 그 식사 자리에 명예 귀빈으로 초대받았다.

이 자리에서 CTA는 대통령에게 미화 기준 20만 달러 이상의 가격인 고급 벤츠 세단을 선물했다.

그 선물은 모잠비크의 국가 원수로 10년 가까이 집권한 Guebuza의 업적을 치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CTA의 의장인 Rogerio Manuel씨는 모잠비크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고 모잠비크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사회 전반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 대통령의 사업적 혁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라고 말했다.

CTA는 대통령에게 고급 세단과 같은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것에 대해 명백히 법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못했으나,

다수의 기자들과 법률가들은 이러한 선물을 주는 행위가 작년에 통과된 공직자 청렴(부패 방지)법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법은 공직자들이 월급 또는 연봉의 3분의 1이 넘는 금액의 가치가 있는 선물을 받을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해당 조항을 위반하는 선물용 물건들 중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이다.

또한 이 법은 공직자들이 업무상 이해관계로 이어진 사람들에게서 실질적 용도와 관련이 없는 모든 선물들을 받을 수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CTA는 정기적으로 정부와 협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법의 조항에 따라 이 고급 세단은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

화요일에 대통령실에서 성명을 낸 Guebuza 대통령은 그가 법을 준수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따라 공직자 청렴법에서 명시한 내용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대통령은 CTA에서 받은 고급 세단을 반환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모잠비크의 대통령으로서, 지난 10여 년에 걸쳐 CTA에게 지금까지 받은

경의의 표시와 우정에 대한 감사, 크나큰 지지, 그리고 동반자 정신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좀 더 많은 국내 및 국외 투자를 위해 사업 환경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선언했다.

CTA는 대통령이 반환한 벤츠를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고 있다.

 

김애진 역

Mozambique: Guebuza Returns Luxury Car

 

Maputo Mozambican President Armando Guebuza announced on Tuesday that he is returning a luxury car which the Confederation of Mozambican Business Associations (CTA) illegally offered him at a dinner last Friday.

 

The dinner marked the 18th anniversary of the foundation of the CTA, and Guebuza was a guest of honour. During the celebrations the CTA offered the President a Mercedes-Benz saloon which on the market would have cost well over 200,000 US dollars.

 

The gift was in recognition of Guebuza's achievements during his almost ten years as head of state. “The CTA pays homage to the President for the dynamic that he has brought to the world of business, which is reflected directly and positively in economic growth and in the gradual improvement in Mozambicans' living conditions”, declared the CTA chairperson, Rogerio Manuel.

 

The CTA had obviously not sought any legal advice before thrusting this surprise present into Guebuza's hands. But a good number of journalists and lawyers quickly spotted that the gift was in violation of the Law on Public Probity passed last year.

 

The law states that public servants may not receive gifts of a value greater than a third of their monthly or annual salary. Vehicles are specifically included in this ban.

 

The law also states that a public servant may not receive any gifts at all, regardless of their value, from anyone who has an interest in decisions that the public servant may take. Since the CTA negotiates regularly with the government, the vehicle could have been deemed illegal under this clause of the law as well.

 

A Tuesday statement from Guebuza's office said that the president took legal advice, and the legal opinions he received indicated that the gift did indeed violate the Law on Public Probity. Accordingly, he has declined the gift and is returning it to the CTA.

 

The statement added that Guebuza “reiterates his thanks for the homage paid to him, and his gratitude for the friendship, support and partnership he has been building with the CTA over the past almost ten years at the head of the destinies of the Mozambican nation”.

 

Guebuza declared that he remains “available and willing to continue working for the constant improvement in the business environment, in order to attract ever more national and foreign investment”.

 

The CTA has not yet announced what it will do with the returned Merce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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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영부인의 정치계승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짐바브웨

2015. 3. 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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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의 정치계승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짐바브웨

 

 

장기집권중인 짐바브웨(Zimbabewe)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의 부인인 그레이스 무가베가

권력계승 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치계로 새로이 뛰어들고 있다. 최근 국민들은 영부인 그레이스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인사들과의 모임캠페인을 여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무가베의 이름 하나로 광고는 충분했다.

지난 1023일 목요일에 그녀는 2018년에 열릴 다음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그녀의 계획을 공표했다.

사람들은 내가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한다고 말해요. 안될 이유가 있나요? 저도 짐바브웨사람 아니었던가요?”

수도 하라레(Harare) 근처에서 열린 집회에서 그녀는 말했다.

90살의 로버트 무가베보다 40살 이상 어린 그의 부인은 이러한 방식으로 나라의 가장 높은 자리를 움켜쥐려 하고 있다.

 

명품 추구와 비방의 경향

 

그러나 현재까지 그레이스 무가베의 정치에 대한 관심은 미미했다. 짐바브웨에서 영부인은 그녀의 사치스러운 쇼핑 나들이와

호화스러운 옷 스타일로 구찌 그레이스혹은 탐욕의 그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남아공 출신의 타자수(typist)였던 그녀는 최근에서야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그녀는 여당인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동맹 애국전선(Zanu-PF)의 여성 연맹에 대통령 후보로서 출마하는 것으로

자신의 정치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결국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동맹 애국전선 중앙위원회의 의장자리를 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레이스 무가베의 박사학위 또한 짐바브웨에서 논쟁을 일으키는 주제이다. 그녀가 선택한 과목들은 매우 조잡하다.

당의 법규에 따르면 당원은 15년 이상 당에 가입되어 있어야하며 해방운동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사람이어야 한다.

그레이스는 정치인이 아니에요,” 짐바브웨의 온라인 신문 더 짐바브웨(The Zimbabewean)’의 편집자

윌프 음방가(Wilf Mbanga)는 말한다. “그레이스 무가베는 Zanu-PF의 일들이나 일반적인 정치문제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권력 투쟁

 

법무부 장관 에멀슨 므낭가(Emmerson Mnangagwa)와 부통령 조이스 무주루(Joice Mujuru)

로버트 무가베의 권력계승 다툼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들로 대두되고 있다.

짐바브웨 해방운동 당시 고위급 장군의 미망인이었던 무주루는 그녀의 지위권을 즐기고 있다.

그녀의 남편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사했다. 그레이스 무가베가 집회의 연설에서 라이벌인 무주루를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비방하였다. “무주루는 사임해야만 합니다. 그녀는 국가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대통령의 자리만을 주시하면서 지냈습니다.

저는 국정을 하는데 있어 그녀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대통령을 실각시키기 위해 로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의 공식 행보들은 그녀의 평판을 악화시켰다. “현재 그레이스는 짐바브웨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전문가는 이렇게 전했다.(국가나 여당 권력자를 비판하는 것은

보복을 당하거나 감금을 당할 수도 있기에 익명으로 처리했다.)

전문가들은 그레이스가 이 싸움에서 승리할 확률은 없다고 말한다.

사실상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에 대한 그녀의 공격적 연설은 짐바브웨 내에서 공포분위기를 조장했습니다.

심지어 Zanu-PF의 지도자들조차 휘둘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라와 국민에게 해를 끼칩니다.

많은 짐바브웨인들은 영부인의 급격한 상승과 Zanu-PF와 불화 당파간의 피바람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언론인들조차도 무가베의 분노를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 그녀는 돈을 받고 상대후보와 연합하여 그녀를 비방한다는 이유로 한 사설 언론을 비난했다.

그레이스 무가베 박사

 

그레이스 무가베의 최근 스캔들은 그녀가 짐바브웨 대학교(University of Zimbabewe)에서 수여받은 명예박사직이다.

그녀의 입학기간은 몇 개월이 채 되지 않았으며, 학위논문인 사회구조와 가족기능의 변화는 공유 저작물에 나타나 있지 않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그레이스는 그녀의 박사학위를 짐바브웨 대학교의 총장이자 그녀의 남편인

로버트 무가베로부터 수여 받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모든 정치 사건들은 짐바브웨 국민들의 뒤에서 이루어진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짐바브웨는 정치적으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음모를 꾸미기에 바쁘고 공무를 수행할 시간은 없지요,”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미래를 찾아 짐바브웨를 떠나 국외로 나갈지도 모른다고 어떤이들은 걱정한다.

이러한 모든 정치 사건들은 짐바브웨 국민들의 등 뒤에서 그들이 전혀 모르게 진행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짐바브웨는 정치적으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지도자들은 음모를 꾸미기에 바쁘고 공무를 수행할 시간은 없지요,”

몇몇의 사람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미래를 찾아 짐바브웨를 떠나 국외로 나갈지도 모른다며 걱정하고 있다.

 

 

김미정 역

 

 

Zimbabwe: Grace Mugabe to Contest Presidency

By Stefanie Duckstein

 

 

Grace Mugabe, wife of Zimbabwe's long serving President Robert Mugabe, is venturing into politics as the succession battle rages on.

 

People have these days been watching Grace Mugabe, the wife of the 'venerable' President of Zimbabwe Robert Mugabe, as she goes around the country with her "Meet the People" campaign. Alone the name Mugabe is enough an advertisement. On Thursday (23.10.2014) she announced her plans to run for the next presidential elections due in 2018. "People say I want to be President. Why not? Am I not a Zimbabwean?" Mugabe said at a rally near the capital Harare. This is how the more than 40 years younger wife of the 90-year-old Robert Mugabe wants to grab the country's highest office.

 

Penchant for luxury and defamation

 

But until now Grace Mugabe has barely had interest in politics. In Zimbabwe, the first lady has been known as Gucci Grace or grabbing Grace - this is because of her extravagant shopping trips and luxurious dressing styles. Only recently, the South African born former typist, entered into politics. She started off her political career as she presented her nomination for the presidency of the ruling Zanu-PF Women's League, a position that can win her a leadership position in the Politburo of the ruling Zanu-PF.

 

Grace Mugabe's PhD has become a controversial topic in Zimbabwe. The course of her choice, however, was extremely flimsy. According to the party's statutes, one requires 15 years of membership and outstanding achievements in the liberation struggle. But "Grace is not a politician," says the Zimbabwean editor of the online newspaper, The Zimbabwean, Wilf Mbanga. "Grace Mugabe has got no experiences in the Zanu-PF affairs or politics in general."

 

Power struggle

 

Justice Minister Emmerson Mnangagwa and Vice President Joice Mujuru remain the most promising candidates in the Robert Mugabe's succession battle. Mujuru, a widow of a senior commander in Zimbabwe's liberation movement, enjoys high reputation among many veterans. Her husband was killed in yet unclear circumstances.

 

Grace Mugabe uses her speeches in rallies, to publicly threaten and defame her competitor Mujuru. "Mrs. Mujuru must resign" Mugabe said at a party rally. "She has done nothing for the country. She has spent her time eying the President's post. I don't see her as fit to rule this country. She wants to use money to topple Mugabe."

 

Grace Mugabe's public performance has made her unpopular. "Currently Grace Mugabe is probably the most hated person in Zimbabwe," said a recognized expert in the country who preferred to remain anonymous. Criticizing the state or ruling party members could make people have reprisals or imprisonment.

 

Analysts say Grace has no chance to win the succession battle

 

"Her weekly tirades against virtually everything and everyone have generated a sense of fear in Zimbabwe. Even the ruling party members of Zanu-PF are misled. They harm the country, they hurt us! With concern many Zimbabweans are observing the rapid rise of the first lady and bloody clashes between Zanu-PF feuding factions, are feared," the analyst continued. Even journalists have recently felt Mugabe's wrath. She recently accused private media correspondents of supporting the opposition and that they are receiving bribes to make negative propaganda about her.

 

Dr. Grace Mugabe

 

Grace Mugabe's latest scandal is about an honorary PhD she was awarded by the University of Zimbabwe. Her enrollment was only just months back and also her dissertation entitled "change in social structures and the function of the family" is not in the public domain. One spicy detail is that the doctorate was handed over to her by the Chancellor of the University who is his husband Robert Mugabe.

 

All these political intrigues are done behind the backs of Zimbabweans, analysts say. "Zimbabwe is politically at a standstill. The leaders are now busy with the intrigue and do not have time to take care of official business." Some people are afraid that more and more Zimbabweans would leave the country and seek their future a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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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초대 수상 Balewa의 아들, Jonathan에 맞서 후보로 나오다. 나이지리아

2015. 3. 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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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lafrica.com/stories/201409221059.html

 


초대 수상 Balewa의 아들, Jonathan에 맞서 후보로 나오다.​


​ 

나이지리아의 초대 수상이자 유일한 수상이었던 Alhaji Abubakar Tafawa-Balewa의 아들 Abdul Jhalil Tafawa Balewa 박사가

인민 민주당(Peoples Democratic Party, PDP)에서 현직 대통령 Goodluck Jonathan과 함께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 대통령을 단일한 후보로 내세우자는 당내 주요 세력들의 결정에 따라

모든 당원들에게 다른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를 자제하라는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

PDP 또한 어제 당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2015년 대선에서 현 부통령인 Namadi Sambo의 대선행 티켓은 오직 대통령의 재가에 결정된다고 밝히며

해당사항에 대한 의구심을 일축했다.

한편, 인민 민주당은 연방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로 전국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투어를 추진하는 이유는 인민 민주당에 반대하는 타 정당들이

정부의 설립에 대해 많은 이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민 민주당은 어제 발표했다.

또한, 이 투어는 정부의 행정적 성과들을 보여줌과 동시에,

Jonathan 박사가 지난주에 있었던 차기 대선 후보 선정회에서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제기되었던

비판을 묵살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Abdul Jhalil는 핵화학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불과 일 년 전까지만 해도 2015 대통령 선거에 출마 의사를 드러낸 Jonathan 박사의 전폭적인 지지자였다.

그의 도전은 인민 민주당을 절대적 지배 세력으로 변화시키겠다는 Jonathan 박사의 주장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그는 나이지리아 사람들의 생활환경이 좋지 못하다고 말하기까지 한 Jonathan 박사가 스스로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당의 중심 세력들에게 자신을 대선 후보로 세우는 결정을 통과시켜달라는 요구를 했다는 사실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다.

 

Abdul Jhalil는 지난 주말에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야망과 포부를 확정적으로 드러냈고,

어제 이루어진 Vanguard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는 그의 가능성을 확인받았다.

어제 발표된 성명을 접한 이후, 인민 민주당의 국가 홍보 사무관인 Olisa Metuh그가 인민 민주당 소속인가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그가 과거 Jonathan의 대권을 위한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말을 들은 이후,

Olisa내가 여태까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라 발언했다. 

​ 

주예은 역

 

 

Nigeria: 2015 - Balewa's Son Steps Out to Challenge Jonathan

 

By Emmanuel Aziken and Henry Umoru

A son of Nigeria's first and only prime minister, Alhaji Abubakar Tafawa-Balewa, Dr. Abdul Jhalil Tafawa Balewa, has formally thrown his hat into the ring to contest the presidential ticket of the Peoples Democratic Party, PDP with President Goodluck Jonathan.

The development came despite a warning by the party yesterday to all party members to refrain from seeking the presidency following the decision of the major organs of the party to adopt the incumbent(재임중인)president as sole candidate of the party.

The PDP, also yesterday, played down doubts on the position of the incumbent vice-president, Architect Namadi Sambo on the 2015 presidential ticket as it said that only the president could determine Sambo's fate.

Meanwhile, the PDP has scheduled a nationwide tour of flagship projects of the federal administration as it said yesterday that opposition parties were taking credit for the achievements of the administration.

The tour, it was learnt was aimed at showcasing the achievements of the administration and rebuffing critics of last week's unanimous adoption of Dr. Jonathan for a second term.

Abdul Jhalil, who holds a doctorate in nuclear chemistry and was a rabid supporter of Dr. Jonathan's alleged 2015 ambition only a year ago, based his challenge on what he described as the transformation of the PDP into a fiefdom. He particularly frowned at what he claimed as the determination of the leadership of the party to railroad the president for a second term despite what he described as the difficult living conditions of Nigerians.

The aspirant confirmed his ambition in a telephone interview with Vanguard yesterday following speculations about his ambition on social media and sms platforms at the weekend.


Taken up on the development yesterday, National Publicity Secretary of the PDP, Chief Olisa Metuh, asked, "Is he in PDP?" Told that he had in the past campaigned for Dr. Jonathan, he said "I did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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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리카] 사살당한 수단 카르툼 대통령궁 침입자. 수단

2015. 3. 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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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당한 수단 카르툼 대통령궁 침입자

 

http://allafrica.com/stories/201411080251.html

 

 

수단 대통령궁 내에서 수단 군인들이 칼을 들고 위협하던 사람을 사살하였다. 그러나 이 침입자가 이미 두 명의 궁전 경호대 요원을 먼저 죽인 후였다. 수단의 대통령인 Omar al-Bashir와 그의 내각 관료들이 지난 8, 토요일에 받은 공격으로 이제 어디에서나 그들이 공격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대변인인 Emad Ahmed는 말했다. 1989년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대통령은 수도 내 군사적 중심지인 카르툼 인근에 독립된 거주 공간을 가지고 있다. Ahmed는 보안국이 이미 해당 침입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오후 1230분 경에 대통령궁에서 총이 발사되는 소리를 들었다고 AFP통신에 전했다. 군 대변인인 Colonel Al-Sawarmi Khalid는 이 무장 공격자가 대통령궁 보초를 공격하기위해 준비한 칼을 가지고 궁 입구로 왔다고 말했다. 이 남자는 인근에 있던 다른 군인들이 그를 사살하기 직전에 총으로 부상당한 보초와 또 다른 병사 한 명을 죽였다.

Khalid 대변인은 죽은 남자가 Salah Kafi Quwa라는 사람이며, 반란이 일어난 지역이었던 남부 코르도판 주 카두글리 출신이라고 전했다. 대통령 집무실 측 또한 이 침입자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사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그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음을 밝혔습니다.” Khalid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어떠한 정치적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았으며, 교육받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없으며, 사건 이후 대통령궁 외부에서도 집회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나 공격을 막기 위해 막기 위해 경찰들을배치했습니다.” 지난달 Bashir 대통령의 국민의회당은 70세인 대통령이 2015년 재선에 입후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통령은 현재 다르푸르 지역 내 전쟁 범죄 책임에 대해서 국제형사재판소에 의해 수배를 받고 있다. 지난 5, 수단의 야당 당수는 체포되었다.

Sudan: Assailant Killed At Khartoum Presidential Palace

 

 

Soldiers have killed a knife-wielding man at Sudan's presidential palace. However, the attacker was able to kill two palace guards first.

 

Sudanese President Omar al-Bashir and his ministers found themselves elsewhere at the time of Saturday's attack, said his press secretary, Emad Ahmed. The president, who took power in a 1989 coup, has a separate residence near the military headquarters in the capital, Khartoum. Ahmed said security forces had already started to investigate the attack.

 

Witnesses told AFP that they heard shooting coming from the palace at about 12:30 p.m. (0930 UTC). Army spokesman Colonel Al-Sawarmi Khalid said the attacker had arrived at the presidential palace's gate with a knife, which he used to stab a sentry. The man then grabbed a gun and opened fire, killing the wounded guard and one other before nearby soldiers shot him dead.

 

In a statement, Khalid named the dead man as Salah Kafi Quwa, originally from the town of Kadugli in the southern Kordofan province, where there has been an insurgency. Separately, the president's office also called the attacker mentally ill, but gave no further details.

 

"All investigations show that he is mentally unstable," Khalid said. "He has no political affiliation and is uneducated. There were no repercussions to the attack and no subsequent gatherings outside the palace. Police were deployed to prevent any impact or disturbance."

 

Last month Bashir's National Congress Party announced that the 70-year-old president, wanted by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for war crimes charges in Darfur, would stand for re-election in 2015. In May, a Sudanese opposition leader was arrested.

나유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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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Obama)가 온다!

2012. 10. 28. 15:12

 

오바마(Obama)가 온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군의 ‘The Alabama’가 보급을 위해 케이프타운(Cape Town)으로 들어왔었다.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케이프타운에서 노예제를 찬성하는 남군은 환영받았고 그 당시 백인과 유색인종 사이에서 널리 불려졌던 “There comes the Alabama.”라는 노래가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위 만평의 문구는 “There comes the Alabama.”를 패러디한 것이다. 케이프타운의 자유에 관해 버락 오바마 부부와 상의하고 싶어 하는 케이프타운의 시장 패트리샤 드 릴리(Patricia De Lille)는 “오바마 부부가 온다!(There comes the Obamas!)”고 말하고 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의 선거공약이 무용지물이 된 점을 생각하고 있다.

 

 

자료출처

 

1.http://africartoons.com/cartoon/7576?cartoonist=7

2.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34209&mobile&categoryId=2947

3.https://www.youtube.com/watch?v=7AzcvyqDa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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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남아공의 대통령을 위해 비상용 비행기는 필수!

2012. 10. 28. 14:51

귀하신 남아공의 대통령을 위해 비상용 비행기는 필수!

Mail & Guardian Online(2012. 1. 23)

Mail & Guardian Online(2012. 1. 26)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제이콥 주마(Jacob Gedleyihlekisa Zuma) 대통령이 최근 미국을 방문하면서 두 대의 비상용 비행기를 동원한 것이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뉴욕(New York)에서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주마 대통령을 태운 전용 제트비행기의 뒤를 두 대의 비상용 비행기가 따랐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사회와 야당은 불필요한 비행기 동원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남아공의 공군참모총장 카를로 가지아노(Carlo Gagiano)는 봄바르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Bombardier Global Express) 기종의 초대형 제트비행기가 동원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중요한 약속시간을 지키기 위해 비상용 비행기가 동원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지만, 국방부의 대변인 은디부오 마바야(Ndivhuwo Mabaya)는 비행기 동원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야당을 중심으로 하는 시민사회에서는 국방재원의 낭비에 대한 불만 또한 표출하고 있다. 남아공의 최대 야당인 민주연합(Democratic Alliance : DA)의 국방 관련 대변인 데이비드 메이니어(David Maynier)는 “비행기 동원으로 1000만 랜드(한화 약 138천만원) 이상이 소요됐을 것”이라며 “이는 깜짝 놀랄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2012123일과 26Mail & Guardian Online에 개재된 위의 두 만평은 이러한 불필요한 비상용 비행기 동원에 대한 풍자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첫 번째 만평은 주마 대통령이 상공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장면을 통해 비상용 비행기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나타냈다.

 

두 번째 만평은 카타르(Qatar)의 사람들이를 여러 대의 비행기를 보고 주마 대통령을 알아보는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 주마 대통령은 국가 간 정치적·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카타르를 방문했는데, 또 비상용 비행기를 동원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만평 출처: http://mg.co.za/zapiro/fullcartoon/3602,

http://mg.co.za/zapiro/fullcartoon/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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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의 비민주적 대통령 선거

2012. 10. 28. 14:47

〈콩고민주공화국의 비민주적 대통령 선거〉

 

 

지난 20111128일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이하 콩고)에서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조제프 카빌라(Joseph Kabila Kabange) 대통령이 재선됐다. 그런데 시민사회와 야당을 중심으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됐고, 이를 제압하기 위해 정부가 폭력을 행사하는 끔찍한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01129일 카빌라 대통령이 890만 표(49%)를 얻어 에티엔 치세케디(Etienne Tshisekedi wa Mulumba) 야당 민주사회진보연합(Union for Democracy and Social Progress : UDPS) 후보를 300만 표 차이로 제치며 재선에 성공했다는 공식 발표가 이뤄졌다. 그러나 2위에 그친 치세케디는 선거 결과를 부정하며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선언했고, 수도 킨샤사(Kinshaha)를 비롯한 콩고의 일부 도시에서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거 몰려나와 선거 결과에 반대하는 시위가 10일까지 벌어졌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에 따르면, 이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정부 치안부대에 의해 최소 24명이 사망했고 100여명이 다쳤으며 수십여 명이 임의적으로 구금됐다. 또한 민간인을 체포 및 구금할 법적 권한이 없는 대통령수위병력이 시내에서 민간인들을 체포, 구금하거나 평화적 시위를 무산시켜 문제가 됐다. 콩고대법원은 부정선거를 이유로 한 선거 무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랜 기간 내전과 독재를 겪어온 콩고는 2006년에 처음으로 ‘민주적’ 대선을 실시했다. 당시에도 선거에 패배한 야당 후보 진영과 정부군 사이에서 충격적인 총격전이 발생했었다. 이번에 치러진 두 번째 선거도 평화롭지 못했다. 심지어 투표 당일 킨샤사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함에 미리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투표용지를 집어넣으려 했다며 선관위 직원을 주민들이 붙잡아 발로 차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해진다.

 

위의 만평은 이러한 콩고‘민주’공화국에서의 ‘비민주적인’ 대선을 그려내고 있다. 투표함의 입구에서는 민중의 피로 추정되는 붉은 액체가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듯 쏟아져 올라오고 있고, 이 투표함을 사이에 두고 카빌라 대통령과 치세케디가 서로 씨름하고 있다. 다음번의 선거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한다.

 

 

만평 출처: http://www.businessday.co.za/Life/Conten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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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의 새 대통령 사타(Michael C. Sata)

2012. 10. 28. 14:21

 

잠비아의 새 대통령 사타(Michael C. Sata)

 

 

2011년 9월 23일, 잠비아(Republic of Zambia)에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0일 있었던 잠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집권당인 다당민주주의행동(Movement for Multiparty Democracy : MMD) 소속이자 대통령이었던 반다(Rupiah B. Banda)를 제치고 당선된 야당의  애국전선(Patriotic Front : PF) 소속 사타(Michael C. Sata)가 바로 그 취임식의 주인공이었다. 사타는 36.1%를 얻은 반다를 43%의 높은 득표율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실로 20년만의 집권당 교체를 평화적으로 이루어냈다.

 

 투표 결과에 대해 반다가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서 잠비아의 민주주의가 한 층 발전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선거에서 승리한 여러분은) 이 기쁨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기쁨을 누리는 와중에서 관대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순간을 즐기십시오. 그러나 이 정권의 임기도 4년이라는 것을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역시 다음 선거에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 역시 기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만약 패할 경우 (상대에게서) 존중과 겸손함을 바라듯이 (이번에) 패한 편에게 존중과 겸손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30일자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Pittsburgh Post-Gazette) 기사와 27일자 짐아이(Zimeye)의 기사 등에서 이야기한 바처럼 잠비아에서 이렇게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일어난 것은 아프리카의 민주주의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잠비아는 무가베(Robert G. Mugabe)에 의해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짐바브웨(Zimbabwe) 등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사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첫 대통령이었던 통일민족독립당(United National Independence Party : UNIP) 소속 카운다(Kenneth D. Kaunda)가 1964부터 1991년까지 6선을 통치한 이래로 칠루바(Frederick Chiluba), 무와나와사(Levy P. Mwanawasa), 반다에 이르기까지 MMD가 집권한 20년 동안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며 폭동 등의 소요사태가 일어나곤 했었다.

 

 

 

20일에 치러진 선거가 3일간의 개표를 거쳐 사타가 대통령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대법원장 사칼라(Ernest Sakala)가 공표하자마자 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사타의 이름을 연호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반다 정부가 구리 광산산업과 관련한 중국의 횡포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가난한 국민들을 외면했다고 비난받기도 했지만 양쪽 모두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은 잠비아의 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대내외적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선거에서 승리한 사타 대통령도 정당간의 화해와 평화의 제스쳐를 취했다. 루카사 타임즈(Lukasa Times)는 29일에 PF 소속 백인 스콧(Guy Scott)이 부통령으로 임명됐다고 전했고, 그 전날인 28일에는 사타가 잠비아의 세 개 주요 공항의 이름을 해방 영웅들의 이름을 따서 재명명하겠다고 발표한 내용을 뉴스 24(News 24)가 전해왔다. 수도인 루사카(Lusaka) 공항은 잠비아 초대 대통령인 카운다의 이름을 따서 짓기로 결정했다.

 

한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 근처 리빙스톤(Livingstone) 공항과 광산지역인 은돌라(Ndola) 공항은 각각 은쿰불라(Harry M. Nkumbula)와 카프웨프웨(Simon M. Kapwepwe)의 이름으로 명명하기로 했다. 카프웨프웨는 초대 부통령을 지냈지만 이 둘은 모두 카운다의 정적으로 탄압받고 수감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들 역시 잠비아의 초대 민주주의 지도자이며 잠비아의 해방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사타 대통령은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과거와 화해해야 합니다. 이 나라는 과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카운다의 UNIP 노선을 따르는 PF와 20년간 잠비아를 다스려 온 MMD의 화해를 이야기했다. 전쟁과 가난, 독재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잠비아는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다. 

 

 

 

 

❚본문 기사

 

 

1. ZimEye (2011.9.27)

"Zambian elections: Lessons for Zimbabwe"

http://www.zimeye.org/?p=36354

 

 

2. Lukasa Times (2011.9.29)

"President Sata names Guy Scott as Vice president and reduces cabinet size by only 3 ministries"

http://www.lusakatimes.com/2011/09/29/president-sata-names-guy-scott-vice-president-reduces-cabinet-size-3-ministries/

 

 

3. News 24 (2011.9.28)

"Zambia's airports renamed"

http://www.gotravel24.com/theme/feature-focus/zambias-airports-renamed

 

 

4. Pittsburgh Post-Gazette (2011.9.30)

"Zambia's success: The African nation shows the way to democracy"

http://www.post-gazette.com/pg/11273/1178588-192.stm#ixzz1ZXch6O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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