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시내버스 마타투(matatu)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교통수단은 우리나라의 승합차 버스다. 동아프리카의 케냐에서는 마타투(matatu), 탄자니아에서는 달라달라(daladala)라고 불리고 남아공에서는 미니버스(mini bus)라고 불린다. 마타투는 승합차에만 한정하지 않고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것들도 있는데 절대로 이런 마타투의 앞자리는 앉지 말아야 한다. "본 게시글은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맺은 내용으로 무단복제를 하실 수 없습니다.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타투라는 이름은 재미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마타투는 원래 스와힐리어로 3을 의미하는 말이다. 처음으로 이 버스가 나왔을 당시에는 요금이 3 실링(우리 돈으로 30원 정도)이어서 그렇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