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4일, 남아공의 항구도시 더반(Durban)의 치안 판사 아난 마하라지(Anand Maharaj)가 살인범인 18세 소녀 샨델 안네 키슨(Shandel-Anne Kisten)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그녀의 변호인이 항소했기 때문에 그녀는 감옥에 곧바로 수감되지는 않았고 사건은 더반의 고등법원으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샨델은 그녀의 의붓아버지가 마시는 차에 수면제를 넣고 드레스가운 벨트로 의붓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사건 발생 당시 그녀는 15세에 불과했다. 경찰은 처음에 샨델의 의붓아버지가 자살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당시 샨델이 의붓아버지를 교살한 자신의 혐의를 자백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범죄의 주동자인 어머니를 위해 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을 바꾸었다.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