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3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제1의 경제대국이다

나이지리아의 산업은 석유와 가스, 농업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2번째로 큰 경제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6%대로 2015년 명목 GDP가 4765억 달러로 남아공을 제치고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2015년 기준 1인당 GDP는 6천 달러로 1만 3천 달러인 남아공에 비해 절반 수준이나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전가능성을 고려하면 제1의 경제대국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의 90%이상을 석유에 의존하고 있으며, 환금작물로는 남부의 코코아·팜유·고무와 북부의 땅콩·면화가 중요한 생산품이다. 나이지리아는 식량의 자급자족이 가능하지만 석유산업위주 정책으로 농업기술이 낙후하고 생산성이 떨어져서 ..

[잠보리카] 미국에 원유 수출길 막힌 나이지리아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191900993 http://allafrica.com/stories/201410030906.html​​​미국에 원유 수출길 막힌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미국에서의 ‘셰일 혁명’의 영향으로 원유 수출길이 막힌 첫 번째 산유국이 되었다. 4년 전만해도 나이지리아는 미국의 5대 원유 수입국 중 하나였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7월 나이지리아로부터 원유수입을 시작한 1973년 이래 처음으로 나이지리아에서 미국의 정제회사로 수입된 원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지난 목요일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는 이러한 추세가 8월..

[잠보리카] 라이베리아, 원유 가격 하락. 라이베리아

본 게시물은 생생한 아프리카 소식을 전달하는 아프리카 뉴스 전문 프로젝트 블로그, 잠보리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http://blog.naver.com/jamborica/220196520104 ​http://allafrica.com/stories/201410291014.html​​​라이베리아, 원유 가격 하락 통상 산업부는 라이베리아 유류정제사(Liberia Petroleum Refining Company:LPRC)와의 회담에서 가솔린과 디젤의 가격이 각각 25센트씩 즉시 더 떨어진다고 밝혔다. 통상 산업부 장관 Axel Addy와 LPRC의 대표 T. Nelson Williams II는 가격 하락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러한 합의안은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부터 발효되었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