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2

르완다 인종학살과 제1차 콩고민주공화국 내전

[세계의 분쟁지역]콩고민주공화국 내전은 아프리카 지역분쟁이며 자원이 있는 한 계속될 수 있다. 모부투는 미국의 지원을 받아 강력한 1당 독재정권을 유지하였으나, 1990년 미국이 군사 및 경제지원을 중지하자, 권력기반이 점차 약화되어 독재정권의 기반이 조금씩 붕괴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에 1994년 이웃한 르완다에서 인종학살이 발생하여 후투족이 동부지역에 대거 유입되어 르완다 투치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반정부활동을 벌이게 되었다. 지역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모부투는 콩고민주공화국의 후투족을 지원하여 르완다와 적대적 관계를 갖게 되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1995년 키부(Kivu) 주에 거주하던 투치계 바냐물렝게(Banayamulenge) 족의 시민권을 부정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을 강제로 떠나도록 명령하였다. ..

아프리카 전반 - EU와 콩고 (2013.10.30)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2011100082 박인영 콩고 민주 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Congo) 동부 지역의 수출 기업들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 EC)에 의해 만들어진 법률 덕분에 곧 유럽에 대해 교역의 이점을 가질 것이다. 법률 초안을 보면, 광물 교역 자체를 중단하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그로 인한 마찰의 방지를 의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유럽 의회의 대표위원들은 르완다(Rwanda), 브룬디(Burundi)와 콩고 민주 공화국을 방문 중이며, 소위 '분쟁광물'에 대한 유럽연합집행위원회의 이 법률이 앞의 국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살펴보고 있다. 위원단 대표 쥬디스 사르겐티니(Judith Sargentini)는 이 법률이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