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 일어난 콩고의 니라공고 산의 분화에 의한 용암분출로 동부 고마시로부터 인근 르완다 등의 국가로 피난했던 주민들이 용암에 의한 피해 확대의 위험이 없다는 보도에 따라 피난 주민들이 잇달아 귀가를 시작했다. 피난민은 30만명을 웃돌지만 그 대부분이 19일밤부터 고마시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피난민은 물이나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세니나, 르완다 정부가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피난소에서 사는 것보다도 고마시로 돌아와 복구 활동에 노력하는 편이 낮다는 견해에 따라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로이터, 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