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의 조사에 의하면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가 세계에서 거주하기에 가장 최악의 도시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짐바브웨의 최근 몇 년간 정치, 경제의 불안으로 인한 사회불안 그리고 만연하고 있는 범죄와 가난 등이 짐바브웨의 이미지를 얼마나 악화시켰는지를 증명하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설문조사는 2월 초에 작성된 것으로 전세계 주요 명망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짐바브웨 하라레의 경우 짐바브웨의 정치, 경제의 현황이 현재에도 계속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생활수준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세계 130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하라레는 지난 번 조사보다 8계단이 떨어진 113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