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5 2

[남아공]엽기적인 살해사건

남아공의 조세 다 실바(Jose da Silva )라고 하는 한 남자는 자신의 집을 인테리 하기 위해 방문한 인테리어가 자신의 집에 대해 좋다는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테리어를 도끼로 살해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살해된 47세의 여성은 다 실바의 집에서 살해된 후 목욕탕의 물속에 방치된 후 고속도로에 던져졌다. 다 실바는 그녀를 2001년 11월 21일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서 어떻게 자신의 새집을 장식해야 하는 가에 대해 조언을 들으려 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을 구경시켜 주고 자신이 새집을 위해 무엇을 해야 알 것인가를 물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집에 대해 좋은 말을 전혀 하지 않고 화가 나서 차고로 가 도끼를 가져와 그녀를 살해했다는 것이다. 최근에 실시된 재판에서 범인인 다 실..

[콩고민주공화국]쿠데타시도 불발

내전으로 치닫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지난주 금요일 쿠데타가 시도되었으나 대통령 경호부대에 의해 무력화되었다고 콩고민주공화국정부가 밝혔다. “정부는 현재 정국을 통제하고 있다” 라고 외무부 장관인 안토인 곤다(Antoine Ghonda)가 밝혔다. 대통령궁 대변인은 수도 킨샤사에서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대통령 조셉 카빌라의 현 정부가 정권을 유지하고 있음을 발표했다. 외무부장관 곤다도 쿠데타 지도자 중 한 사람과 병사 한명이 현재 체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쿠데타를 일으켰던 세력들은 정부진영으로부터나 혹은 외부세력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엔 파견단의 군 대변인인 아보우 티암(Abou Thiam)은 수도 킨샤사의 서부 지역에서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