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02 2

[수단]국가통일 굳건히 지켜야

수단 국가 독립 50 주년 경축사에서 수단 대통령 오마르바시르는 31일 수단 국민은 모든 대가를 치루워서라도 국가 통일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오마르바시르는 그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거행된 경축 파티 연설에서, 수단 정부는 굳은 결심과 확고한 의지로 2005년 7월 9일 전면 평화 협의, 21년만에 수단 남북의 내전을 종식하고, 국민들에게 준 상처와 고통을 제거하고, 경제의 중건과 발전을 가속화하며, 수단 남과 북의 통일은 가장 매력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오마르바시르는 모든 사람들은 평화 협의로 인한 통일이 오래 지속될 것을 희망하며, 평화의 실현과 국가 통일을 위해 모든 대가를 지불해야 하며, 또한 모든 수단국민은 어느 곳에서 거주하든, 또한 무슨 당파에 속하던지, 모두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그는 ..

[케냐]식량기근으로 일부지역 국가재난지역 선포

케냐 대통령 음와이 키바키는 새해 연설에서 케냐 일부 지역에 식량기근의 “국가재난”상태를 선포하였다. 식량기근으로 인해 이미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케냐 국민 및 국제 사회의 재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희망했다.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한 흉작으로, 케냐 일부 지역에서 심각한 식량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케냐 정부는 이미 군대를 파견하여 재해지역에서 식량 분배를 하도록 했다. 키바키는 케냐 정부가 전력을 기울여 모든 케냐인이 확실하게 식량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키바키는 앞으로 6개월동안 케냐 총인구의 10% 즉 250만명이 식량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초적 통계에 의하면, 이재민에게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식량지원이 필요하고, 이 밖에 흉작이외의 기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