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머니가 죽고 계모가 자신을 괴롭히는 한 소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녀가 그의 어머니 무덤에서 울고 있을 때 그녀는 무덤이 반으로 잘라진 후 그곳에서 줄기가 나와 묘목이 되고 그리고 곧 나무가 되는 것을 보았다. 바람이 불어 그 나뭇잎이 살랑살랑 소리를 내었고 나무는 그녀의 어머니가 근처에 있으며 그녀는 그 나무의 과일을 먹고 싶다고 소녀에게 속삭였다. 소녀는 그렇게 했으며 그 과일은 아주 맛있었고 그녀에게 보다 포근한 느낌을 주었다. 그날 이후 소녀는 매일 이같은 일을 했으나 곧 소녀의 악독한 계모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버렸다. 그 계모는 남편에게 가서 그 나무를 잘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나무는 곧 잘려져 시들어졌고 소녀는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무덤으로부터 한 줄기의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