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산(Khoisan)족은 남부 아프리카에서 초기에 살았던 원주민이다. 그림이 그려진 돌은 2,000년 전 코이산족 예술가가 만든 것으로 케이프 연안의 콜드스트림 동굴(Coldstream cave)에서 유골과 함께 발견 되었다.
원뿔형 탑(Conical tower)은 600년 전 번성했던 그레이트 짐바브웨(Great Zimbabwe)의 쇼나(Shona) 문명에 의해 건설된 탑이다. 쇼나족은 지금으로부터 1,100년대 후반에 짐바브웨(Zimbabwe ; 글자 그대로의 뜻은 ‘돌로 지어진 집’이라는 뜻임)를 건설했다.
19세기에 기독교 선교사들은 나미비아(Namibia)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헤레로(Herero)족 여성들은 독일 선교사들의 부인들이 입었던 옷을 받아들여 화려하게 다시 만들었다. 지금도 나미비아에 가면 이 의상을 볼 수가 있다.
1904년 독일의 식민지였던 남서 아프리카(South West Africa ; 현재의 나미비아(Namibia))에서 식민지적 권위에 맞서 폭동을 일으켰으나 독일인들의 체계적인 학살에 의해 헤레로(Herero)족 3/4이상이 죽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헤레로족은 살해당하거나 기아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남아프리카(South Africa)의 케이프 칼라드(Cape Colored)들, 아프리카인들과 유럽인들, 그리고 아시아인들이 혼혈로 생겨난 인종이다. 이들은 주로 케이프 지역의 도시에 모여 살고 있다.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의 인도네시아인(Indonesian) 혈통을 가진 사카라바(Sakalava)족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숟가락은 대표적인 물건으로 마다가스카르 섬이 약 10세기 경까지 약 1000년 동안에 걸쳐 인도네시아인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영국령 남아프리카(British South Africa Company)에서 “오두막집 세금(hut tax)”이라 불렸던 세금이 부과되었다. 이러한 세금은 매우 평판이 좋지 못했고, 엄청난 어려움을 초래했다.
1860년대 팔(Vaal)강의 계곡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어 팔강에서는 부자가 되려는 여러 일확천금을 노리는 다이아몬드 사냥꾼들이 몰려들게 되었다. 킴벌리(Kimberley)광산은 매우 거대해서 광부들은 그들의 광구 사이에 도로를 남겨두어야만 했다. 강철밧줄은 각각의 광구와 지표를 연결하였다.
1960년 남아공의 샤퍼빌(Sharpeville) 경찰서 앞에서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정책에 맞서 항거가 일어나서 69명이 사망하고 100명이상이 다쳤다. 빗발치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은 남아공에서 30년 동안이나 더 지속되었다.
드라켄스버그 산맥(Drakensberg Mountains)의 동쪽에 사는 줄루족의 위대한 왕 샤카(Shaka)는 줄루 왕국을 통일하고 1819년 이웃 국가들에게 정복전쟁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음페카네(Mfecane 혹은 디파콰네(Difaqane)라고 불림)라고 불리는데 대규모의 전쟁과 이주가 발생하여 남부 아프리카를 재편성하였다.
코담배(가루로 만든 담배)를 하는 것은 남부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즐거운 오락으로 인기가 있었다. 줄루(Zulu)족 장인이 만든 코담배 상자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앙골로 보어 전쟁(Anglo-Boer War ; 1899-1902)기간동안 보어(Boer, 혹은 아프리카너(Afrikaner)로 불림)인 게릴라 부대 활동은 유명하다. 보어인들은 그들의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였고 영국군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
세실로즈(Cecil Rhodes)는 남부 아프리카에 영국의 통치가 완벽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훗날 남부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을 자신의 이름을 따서 로데지아(Rhodesia)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세실 로즈의 방법은 속임수, 정복, 그리고 외교술을 포함 한다. 이러한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세실로즈가 “희망봉에서 카이로까지(the Cape to Cairo)”라는 정책을 추진했지만 그의 야망이 실패했다는 것을 풍자하는 정치 만화가 자주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