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사용어사전

불어권 아프리카(Francophone Africa)

africa club 2001. 11. 19. 21:28
불어권 아프리카(Francophone Africa)
프랑스어가 폭넓게 사용되는 지역을 말한다. 대부분의 불어권 국가는 대부분 프랑스의 전식민지 국가로서 부룬디, 르완다,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이상은 벨기에 통치)는 에외이다. 공식적으로 불어가 사용되는 국가는 베넹, 부룬디, 카메룬,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차드, 콩고, 가봉, 기네아, 코뜨디부아르, 말리, 모리타니아, 니제르. 르완다, 세네갈, 토고, 어퍼볼타,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 마다가수카르 등 22개국에 이른다.
전식민지의 중심지로서 프랑스와 프랑스어는 프랑스와 불어권 국가들 사이의 공동체 형태를 유지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간주되었다. 첫 번째, 이것은 전식민지 국들에 대한 경제적. 군사적 원조를 포함하고 있다(기네아는 1958년 프랑스의 공동체 제의를 거부함으로서 제외되었다). 사실 프랑스의 원조는 몇몇 국가들(예를들면, 차드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붕괴되는 막아 주었다. 또한 프랑스는 그들 문화와 언어를 증진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프랑스와 13개 불어권 식민지 국가들이 포함된 프랑크 존(Franc Zone)이 출범하였다. 프랑스, 캐나다. 그리고 불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을 포함하는 문화와 기술협력국을 만들었다. 프랑스 언어와 문화를 증진시키는 노력으로 모로코와 가봉에 강력한 출력을 지닌 새로운 라디오 방송국을 설치하였다. 현재 비불어권 국가도 포함하는 프랑스-아프리카 정상회담의 연례화를 후원하였다. 그러나 불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은 프랑스가 참여하지 않는 단체기구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와 협상운영회(베넹, 코뜨디부아르, 니제르, 토고 그리고 어퍼볼타) 등의 기구가 대표적 예이다.
아프리카의 불어권 국가는 프랑스와 밀접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그들 국가 사이에도 유대관계를 설립하기 위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와의 유대는 너무나 밀접해서 다른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들이 프랑스의 신식민주의에 빠졌다고 비난하였다. 프랑스 군대들이 1979턴까지 차드에 머물렀으며 군사 기지가 세네갈에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그같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불어권 국가들은 다른 강대국들 보다 프랑스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불어를 사용한다. 전벨기에 식민지였던 불어권 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 조차도 프랑스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관계를 맺고있는 불어권 국가들에 대한 확실한 보상은 프랑tm의 원조제고의 의지이다. 사실, 프랑스의 외국원조는 대부분이 불어권 국가들에 한정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프랑스 문화와 언어를 받아들이려는 의지를 보이는 다른 국가들에게도 원조를 확대하고 있다. 예를들면, 1980년 니스(Nic매에서 열린 프랑스-아프리카 정상회담에는 불어권 국가들을 포함한 케이프베르데, 기네비소, 모리셔스. 샹톰 프린시페, 시에라리온, 그리고 소말리아 등이 초대되었다. 이것은 불어권 아프리카 국가들 뿐만 아니라 영어권 국가에 속하지 않은 다른 국가들에게 확대되는 불어운동인 것이다. 아프리카에는 24개국의 불어권 국가들이 있으며 아프리카 인구의 1/3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