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은 아프리카 53개국 중 가장 면적이 넓은 국가로 영토의 절반이 나일강의 중류 및 상류의 분지이며 북동쪽 끝이 홍해에 면한 짧은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BC 3000년경에는 이집트의 파라오가 수단의 북부지역인 누비아를 침략한 후 이집트와 교류가 본격화되었고 BC 7세기경에는 누비아이들이 세운 쿠쉬왕국이 이집트를 정복하여 지배함. 6세기에는 기독교가 전파되었으나 7세기부터 아랍인들이 수단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1920-30년대 이래로 남부지역에 대한 차별과 소외가 있어왔고 1956년 독립이후에도 아랍인들과 무슬림들에 의해 중앙정부가 운영되는 과정에서 남부세력은 차별철폐, 민주화를 주장하기 시작했고 결국 자치/독립을 요구하면서 수단인민해방군(SPLA)를 조직하여 정부군과 대립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인종구성은 아랍인들은 약 39%, 아프리카인들은 약 69%이며 종교적으로는 수단의 북부와 중부에는 약 75%를 차지하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무슬림 수니파가 살고 있으며 산업으로는 주로 농업이 발달해 있고, 남부는 약 25%를 차지하는 딩카족이나 뉘르족, 실루크족 등 나일 사하라 족이 기독교와 전통종교를 믿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발달이 미약하여 남북간의 뚜렷한 종교적 문화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부는 영국의 통치로 영어사용자가 많은 편이고 135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언어만도 30여종이나 된다.
BC 3000년경에는 이집트의 파라오가 수단의 북부지역인 누비아를 침략한 후 이집트와 교류가 본격화되었고 BC 7세기경에는 누비아이들이 세운 쿠쉬왕국이 이집트를 정복하여 지배함. 6세기에는 기독교가 전파되었으나 7세기부터 아랍인들이 수단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1920-30년대 이래로 남부지역에 대한 차별과 소외가 있어왔고 1956년 독립이후에도 아랍인들과 무슬림들에 의해 중앙정부가 운영되는 과정에서 남부세력은 차별철폐, 민주화를 주장하기 시작했고 결국 자치/독립을 요구하면서 수단인민해방군(SPLA)를 조직하여 정부군과 대립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인종구성은 아랍인들은 약 39%, 아프리카인들은 약 69%이며 종교적으로는 수단의 북부와 중부에는 약 75%를 차지하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무슬림 수니파가 살고 있으며 산업으로는 주로 농업이 발달해 있고, 남부는 약 25%를 차지하는 딩카족이나 뉘르족, 실루크족 등 나일 사하라 족이 기독교와 전통종교를 믿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발달이 미약하여 남북간의 뚜렷한 종교적 문화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부는 영국의 통치로 영어사용자가 많은 편이고 135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언어만도 30여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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