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착민(Settlers:Asian)

◎ 아시아 정착민(Settlers:Asian)

아시아 인종(주로 인도인)은 19세기와 20세기초 동부와 남부 아프리카의 노동자로써 영국에 의해 수입한 것이 그 기원이다. 동부아프리카에서 오늘날 가장 큰 아시아 인구는 케냐에 분포하고 있는데 아직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작은 부분을 이루고 있다. 우간다에 있는 대부분의 아시아인은 1972년 이디 아민(Idi Amin)에 의해 추방되었다.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에 남아있는 아시아인들은 대부분이 시민권을 박탈당해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추방당했다.
남아공예서 아시아인들은 1860년과 1911년 사이에 설탕농장의 일꾼으로 나탈지역에 유입되었다. 오늘날 그들은 약 1백만명으로 남아공 전체 인구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비록 그들의 조상들이 인도의 카스트제도 차별과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아공에서 아시아인들은 높은 문화적 동질성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또한 대다수는 영어를 사용한다. 인도인의 85%가 나탈주에 살고 있으며 그들은 주로 소규모 무역과 점원생활을 하고 있다.
아파르테이트 체제하에 그들은 그들 자신의 공동체 생활에 묶여 법에 의해 분리되고 있으며 정치적, 사회적 권리도 부정당하고 있다. 그러나 1983년 헌법에는 국회가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되었다. 백인들의 국회와 아시아인들을 위한 대표부, 혼혈인종인 칼라이드 대표부가 있다. 각 국회는 그들 종족 단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법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1994년 다인종 선거로 모든 정치적, 사회적 차별이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기본적으로 아시아인들은 동화되지 않은 단체였다. 그들은 의식적으로 그들 자신의 문화와 그들 인종 중에서 결혼했으며 일반적으로 토착민들과의 밀접한 접촉은 피했다. 따라서 그들은 종종 백인 정착민들과 마찬가지로 흑인들의 반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