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사자를 보호하자!!

6일간의 “아프리카 사자 전략 세미나”가 며칠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되었다. 세계각지에서 온 동물보호 전문가들은 모두 현재 사자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들은 보호하기 위해 국제 사회가 행동을 시작하여 “동물의 제왕”을 보호할 것을 요청했다.

러시아 국제뉴스 인터넷 1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와 인구 성장으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의 사자 생존 문제가 처음으로 위협에 직면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국제 네이처의 자연자원 보호 동맹의 고양이과 동물 전문가인 크리스챤· 노베르와 여사가 발표에 의하면, 지난 100년동안  아프리카 사자의 자연서식지를 80%이상 상실 했고, 앞으로 미래100년동안 사자들의 생존의 위협과, 사자 가족의 상실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베르는 현재 동물 전문가들이 하고 있는 중요한 작업은 사자 종의 무리 수의 통계 작업과 사자 가족 혈통을 구분 하고, 사자의 생존 보호 사업을 위해 기초 과학 데이터를 제공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열대 우림과 사막 이외의 사자가 출현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각 지방들이 인류 생활범위가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인구수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여, 사자의 생활공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특히 서아프리카 지역의 경우 사자 서식지는 농경지로 변해, 사자들은 먹이를 구하기 더욱 더 어려워 졌고, 또한 사자 종의 무리 규모는 더욱 작아지게 되었다. 이 밖에도 서식지가 줄어들어 사자간의 근친교배가 나타나고 있어, 유전병이 있는 어린 사자의 출생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런 여러 가지 이유로 아프리카 사자 전략 세미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아프리카 각국 정부가 직접 나서 보호 정책과 사자의 보호를 요청했고, 또한 모든 사회가 사자의 생존 문제에 대해 중요히 여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