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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미국 자유협정 발휘

africa club 2006. 1. 9. 16:18
모로코와 미국간의 자유 무역협정이 1일 정식으로 발휘되었다. 모로코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첫번째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국가가 되였다.



협정 내용을 보면, 모르코의 미국 수출상품의 95%이상 무관세의 특혜를 받게 되고, 모로코시장은 미국상품에 대해 전면 개방한다. 그러나 농업등 민감한 산업부분은 일정기간의 보호 기간을 둔다.



구체적으로 보면, 모로코의 농산품 시장은 앞으로15년 동안 점진적으로 미국상품에 대해 개방한다. 미국은행과 보험회사는 모로코에서 합작회사와 자회사의 지사를 설립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로코 은행과 보험업은 4년간의 보호기간의 갖는다.  


방직산업의 경우, 모로코 방직품은 무관세로 미국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나, 미국진입전제 조건은 섬유, 원사 등 방직 재료는 반드시 미국과 모로코산만을 사용해야 한다.

모로코 공업, 무역과 경제 개혁대신인 셀라 딩은 모로코와 미국의 자유무역은 장차 모로코 경제개혁의 촉진하며, 투자와 무역 환경의 개혁, 개선하여, 더 많은 외국 투자와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창출 할 것이라 보았다. 그는 동시에 자유 무역 협정의 실시는 모로코 자동차업계, 제약업과 농업 등에 대해 나쁜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약세 업종에 대한 마찰에 대해 보호 기일을 충분히 이용하여, 발전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로코와 미국 양국은 2002년 자유무역의 담판을 시작했고, 2004년 3월 협정에 서명했다. 그 협정은 2005년 7월 1일에 효력 발생을 원래 정했으나, 모로코와 미국의 지적재산권의 보호 분야에 대한 의견의 불일치로, 협정의 효력 시행 날짜가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