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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국가통일 굳건히 지켜야

africa club 2006. 1. 2. 15:58
수단 국가 독립 50 주년 경축사에서 수단 대통령 오마르바시르는 31일 수단 국민은 모든 대가를 치루워서라도 국가 통일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오마르바시르는 그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거행된 경축 파티 연설에서, 수단 정부는 굳은 결심과 확고한 의지로 2005년 7월 9일 전면 평화 협의, 21년만에 수단 남북의 내전을 종식하고, 국민들에게 준 상처와 고통을 제거하고, 경제의 중건과 발전을 가속화하며, 수단 남과 북의 통일은 가장 매력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오마르바시르는 모든 사람들은 평화 협의로 인한 통일이 오래 지속될 것을 희망하며, 평화의 실현과 국가 통일을 위해 모든 대가를 지불해야 하며, 또한 모든 수단국민은 어느 곳에서 거주하든, 또한 무슨 당파에 속하던지, 모두 이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또한 그는 수단은 지속적으로 제3세계 국가와 적극적인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며, 공정, 합리적인 국제정치와 경제의 새 질서를 세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수단 정부는 2006년 1월과 3월에 칼툼에서 거행될 아프리카 국가 정상회의와 아랍국가 수뇌회의에서 이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 할 것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