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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25년간의 내전 종식 움직임 싹트기 시작해...

africa club 2002. 2. 25. 23:23
Angola seeks quick end to war

앙골라 현 집권대통령 Jose Santos 대통령은 UNITA 지도자 Jonas Savimbi 의 사망직후 가진 대국민 담화에서 UNITA 반군과의 즉각적인 휴전을 원한다고 밝혔다.

Jose 대통령은 포르투칼 외신 기자에게 지난 25년간 지속된 앙골라 내전을 종식하고 정치를 정상화시켜 2년내로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 대통령 Bush와의 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그는 휴전을 가능한 한 빠른 시간내에 원하며 이는 바로 UNITA의 비무장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UNITA 반군 지도자인 Savimbi가 정부군과의 교전중 사망하였으며 총탄을 맞아 사망한 그의 시체가 TV로 방영되었다. 그러나,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UNITA 반군 대변인 Joffre Justinho는 BBC 기자에게 " UNITA반군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다면 회담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BC online
Feb. 25,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