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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산유국의 꿈

africa club 2006. 9. 1. 15:07
우간다에서도 조만간 석유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우간다는 원유의 상업적 생산을 예상보다 일찍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부니오로(Bunyoro)에 있는 제2광구에서 탐사 테스트를 통해 약 3천만 배럴 이상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광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하드맨(Hardman) 회사가 지난해부터 개발하고 있는데 이 광구에서 와라가(waraga) 1, 음푸타(mputa)1과 음푸타 2 등 세 개의 유정을 뚫었었다. 현재 원유의 질은 양질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밖에도 우간다는 서부지역의 포트 포탈(Fort Portal)에서 북부의 팍와치(Pakwach)에 이르는 6곳의 탐사지역을 지정하였다.

이중 4개지역은 넵툰(Neptune) 오일회사와 허드만 회사에서 면허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