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약 60억 달러 지원 | |
일본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약 60억 달러를 연차관(soft loans : 보통 일반적인 시장의 금리보다 저렴하게 대부해 주는 것)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계획은 요코하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 4차 일본-아프리카 정상회담(TICAD)에서 야수오 후쿠다 수상이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일본 정부는 아프리카 정상회담의 기조연설자로 예정된 모잠비크 아르만도 구에부자(Armando Guebuza)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금을 밝혔다. 일본정부는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에 2천600억엔(약 2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고 4천150억을 사회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재정지원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원은 일본 국제개발은행에 의해 집행될 것이며 또한 아프리카에 대한 일본의 투자도 현재보다 두 배 정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원조는 도로, 교량, 학교 그리고 병원 등과 같은 사회간접시설에 우선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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