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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소프트웨어 진흥정책

africa club 2004. 3. 27. 10:39
최근(3월 27일) 짐바브웨 정부는 짐바브웨 자체의 과학기술의 획득과 발전을 강조하는 정책프레임워크를 설정했다고 관련 부서 장관들이 밝혔다.
과학기술부장관인 올리비아 무테나(Olivia Muchena) 박사는 짐바브웨 소프트웨에 발전의 수준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짐바브웨의 과학기술의 개발과 발전을 강조하였다.

그녀는 “짐바브웨 정부의 모든 과학기술정책 목적은 짐바브웨가 과학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자존을 달성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나날이 사회경제활동에 있어 오토메이션의 수준은 한 국가의 과학과 기술진보의 측정이 되고 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엔진니어링은 우리 국가의 기술적 변력에 있어 하나의 전략적 요소이다”라고 덧붙였다.

짐바브웨 정부각료들은 외국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은 짐바브웨의 외화의 고갈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짐바브웨 경제의 여러 분야에서 개발을 가로막는 장애요소가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짐바브웨의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양성하는 전략적 이유는 외국의 자본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짐바브웨 소프트웨어 기술을 진전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며 특히 농업과 같은 분야에 전략적 요소를 발전시킴으로써 짐바브웨 국내 산업을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짐바브웨 정부는 이를 위해 소프트개발 기업이나 개인들에게는 세제상의 혜택을 주어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진척시키려하고 있다. 또한 국내 소프트웨어를 발전시킴으로써 외국의 소프트웨어가 더 좋다는 짐바브웨인들의 멘탈리티를 바꾸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번 짐바브웨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는 많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모든 소프트웨어 국가표준인증의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였다.

이번 정부주도의 소프트웨어 진척과 개발을 위한 모임은 짐바브웨의 향후 ICT 사업 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짐바브웨의 어려운 경제를 벗어나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